1인 가구 데이터센터84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60% 이상 전월세 거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의 60% 이상이 전세 또는 월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약 40%가 월세, 32%는 전세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가는 25%에 불과했다. 다인 가구 대비 자가 주택 보유율이 현저히 낮다. 1인 가구 주요 거주지인 월세의 경우 전체적으로 90%가량이 월 60만원 미만을 내고 있다. 서울 1인 가구의 월세 금액은 40~60만원이 28.6%, 30~40만원이 32.2%를 차지했다. 경기·인천도 유사하다. 40~60만원이 24.8%, 30~40만원이 34.1%로 다수를 차지했다. 지방 광역시는 40~60만원이 13.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30~40만원이 3.. 2020. 11. 2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정부 정책 실효성 없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수의 30%를 넘어섰지만 이들 중 절반 이상이 1인 가구를 위한 지원책의 존재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약 45%가 1인 가구 지원제도를 1개 이상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 40.4%, 여성 51.4%로 상대적으로 여성 1인 가구가 정부, 지자체의 지원 및 생활 편의 서비스 인지율이 높았다. 이는 방범 등 여성 1인 가구 관련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인 가구 지원 정책 이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남성은 35.6%, 여성은 26.5%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정책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 2020. 11. 2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서울 여성 1인 가구 비율 17.7%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지난해 서울 여성 1인 가구 비중이 17.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외 지역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주거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1인 가구 비중은 전체의 33.4%로 서울 외 전국(29.5%)보다 3.9%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서울 여성 1인 가구 비중은 17.7%로 서울 외 전국 평균인 14.6%보다 높게 나타났다. 남성 1인 가구 비중도 서울은 15.7%로 서울 외 전국 평균 14.8%를 상회했다. 2020. 11. 2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혼족 57.2% '비혼' 인정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다수의 1인 가구가 '비혼족' 선택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57.2%가 비혼족의 선택을 '인정'한다고 답했다. 32.1%는 '보통', 10.7%는 '아니다'고 응했다. 이는 결혼 의향이 없는 자발적 1인 가구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란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비혼에 대해 무려 70.5%가 긍정적으로 답해, 남녀 1인 가구의 삶의 질 격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인 가구의 경우 자기주도적 가치관 경향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 응답자의 51.4%가 '나는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아니다'란 응답은 .. 2020. 11. 2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