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코노미124 [펫코노미] 올 추석은 반려동물과 함께…간식·장난감 판매량↑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한 모(28) 씨는 다가오는 추석에 반려견과 지낼 생각이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혹여 가족에게 피해를 끼칠까 염려해 이번 추석은 집에서만 머무르기로 한 것이다. 한 씨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반려견과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라며 "명절인 만큼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장난감을 인터넷으로 주문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석 연휴 기간 재확산 방지를 위해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 동안 추석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조치를 취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인구 이동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으로 퍼질 경우를 우려하고 있다. 이에 서울 시민 4명 중 3명은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에만 머무를 계.. 2020. 9. 28. [펫코노미] 1인 가구 확진자,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 어떡하나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긴 만큼 외로움을 달래고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9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 중 10.6%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현재는 없지만 향후 반려동물을 키울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41.5%로 집계됐다. 하지만 최근 1인 가구 중 코로나19에 확진되어 혼자 남겨지게 된 반려동물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는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각 지자체들이 반려동물 보호시설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를 위해 격리될 경우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임시 보호소 1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 9. 18. [펫코노미] 경남도, 전국최초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 표시제' 도입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고령화가 이어지면서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전국에 591만 가구로, 4가구 중 1가구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동물 진료비는 병원마다 편차가 심하고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불투명한 진료비용 체계로 인한 소비자의 불만이 높아지는 반면, 수의업계는 동물 진료비는 건강보험이 지원되지 않아 체감하는 부담이 높은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진료비가 외국에 비해 결코 비싸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마찰을 빚어왔다. 경상남도는 이런 정보 비대칭성을 해결하기 위해 진료비용을 동물 보호자에게 사전에 알려 진료비용에 대해 사전 예측 할 수 있도록 전국최초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 표시제'를 도입한다. 경남도는 지난 16일 오전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수.. 2020. 9. 17. [펫코노미] 늘어나는 유기동물…"주인님 보고 싶어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모두 그렇지만은 않다. 지난 5월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따르면 지난해 구조·보호 조치된 유실 및 유기동물을 13만5천791마리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 이들 중 26.4%는 분양됐으나, 자연사(24.8%), 안락사(21.8%)가 절반에 육박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동물을 지원하는 사람에게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유기동물은 증가하는 반면 유기동물 입양률은 정체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입양확인서를 .. 2020. 9. 1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