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코노미124 [펫코노미] 유기견 냉동고에 방치…前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장 벌금형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살아있는 개를 냉동고에 넣어 얼어 죽게 해 논란이 일었던 전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장 A(46)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018년 8월 열사병에 걸려 센터로 옮겨진 유기견 1마리를 냉동 시체보관실에 넣어 얼어 죽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퇴근 후 개가 죽으면 부패할 수 있다는 이유로 냉동고에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는 1월 21일 청주지법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2018년 8월 공공기관에서 동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수의사(전 센터장)가 행한 사건에 대.. 2020. 7. 29. [펫코노미] 농식품부, 동물보호법 위반 영업장 19곳 적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반려동물 영업장 60곳을 점검해 무등록 영업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영업장 19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서울·경기, 강원·충북, 인천·충남, 전북·전남, 경북, 경남 등 6개 권역에 9개 점검반을 운영해 진행했다. 영업장 종류는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장묘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전시업 ▲동물운송업 등 8개다. 먼저, 적발된 19곳 중 등록없이 불법 영업한 동물미용업소 1개소는 관할 지자체에서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개체관리카드를 작성하지 않거나, 시설변경을 신고하지 않는 2개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 2020. 7. 28. [이슬아의 獨신생활] 독일, 까다로운 반려동물 입양 절차 들춰보니 [1코노미뉴스=이슬아] 독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반려동물들. 그들은 어떻게 가족을 만나게 되었을까? 지난 회에 이어서 이번에도 독일의 반려동물 문화, 그 중 까다로운 반려동물 입양 절차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독일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방법은 크게 개인 분양과 독일의 유기견 보호소인 티어하임 (Tierheim)을 통한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실질적으로 개인 간 동물 매매가 금지되어있어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애견샵에서는 반려동물 용품만 구입이 가능하다. 개인 분양이라고 하면 지인의 강아지가 집에서 출산을 했을 경우 새끼를 분양받게 되거나 전문 브리더를 통한 분양이 있다. 개인 분양의 경우 적절한 시기 맞추기가 어렵고 전문 브리더를 통한 분양은 약 2000유로의 (약 270만 원) 높은 분양비가 .. 2020. 7. 28. [펫코노미] 양평군,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5일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시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과거 애완견으로 여겨지던 반려견이 가족 구성원으로서 한 공간에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반려인의 증가로 생기는 이웃과의 갈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해결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보호자가 알아야 할 건강관리법, 반려견 사회화 교육 및 행동언어 이해에 대한 것으로,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따로 마련하고, 교육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증정했다. 권순식 축산과 과장은 "이번 소중한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2020. 7. 2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