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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언택트 펫콕족 증가…반려동물 산업 '상승세' 1인 가구·저출산 등 사회적 변화 비대면 선호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춘천시정부가 육성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31일 시정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가구는 코로나19 사태전에도 연평균 10% 이상 증가해 왔으며, 춘천시는 2020년 기준 반려동물 보유 가구를 전체 가구 수 대비 39% 정도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관련 사업도 발달하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이미 6조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에 맞춰 춘천시정부는 2024년까지 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춘천시 반려동물 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인프라 구축, 산업육성, 연결플랫폼 구축, 신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 2020. 9. 1.
[펫코노미] 성동구, 무료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보시개' 시범운영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수의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 무료상담실 '무엇이든 물어보시개'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인해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반려인들이 전문 수의사의 맞춤형 무료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상담은 동물 진료 및 상담경력이 40년 이상의 경험이 풍부한 수의사가 진행하며, 육안진찰, 촉진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문제사항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병원 정밀검사가 필요할 경우 이에 대한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성동구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수요가 많은 경우 사회 취약계층에게 우선 상담을 배정한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20. 8. 24.
[펫코노미] 한국관광공사, 반려동물 활용 일본시장 공략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반려동물을 활용한 이색적인 영상콘텐츠로 감성마케팅이 활발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공사가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해 운영 중인 SNS 기자단 '칸타비 서포터즈'에 강아지 기자 '코코'를 합류시킨다는 설정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은 인기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는 형식의 브이로그 영상 5편(주제 : 지금, 여기, 서울(今、ココ、ソウル))과 티저영상을 제작했으며, 8월 18일 티저영상을 시작으로 칸타비 서포터즈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상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과거의 여행 사진과 영상으로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일본 방한여행 관심층이 대리만족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도록.. 2020. 8. 18.
[펫코노미] 대구 남구, 반려동물 서비스업 전문인력 양성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0일 2020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으로 추진되는 '반려 길동무 만들기'를 통해 반려동물 서비스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반려 길동물 만들기'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1인 가구의 증가 등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새로운 산업시장 트랜드 변화와 함께 2020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으로서 평생학습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반려 길동무 만들기 사업은 반려동물 생활미용 기술습득 과정인 '펫 생활미용지도사'와 반려동물 수제음식을 만드는 '반려동물 수제음식지도사' 과정으로 8월 10일부터 총 20회로 대구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 "함께하자냥"에서 2개의 교육을 주관하게 된다. 국비과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2020.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