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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롯데마트 잠실점, 고성에 안내견 출입 거부…네티즌 '공분'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교육 중이던 안내견의 출입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한 네티즌의 소셜미디어(SNS)로 알려지자 이를 접한 네티즌들이 공분했다. 지난 29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입구에서 출입 승인받고 들어왔는데, 다짜고짜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하냐"면서 "소리소리 싸우고 아니 이 일이 이렇게 얼굴 붉히며 싸울 일인가"라고 작성했다. 그러면서 그는 "강아지 데리고 온 아주머니 우시고, 아무리 오해가 생기고 답답하고 짜증나도 가족, 지인에게도 이렇게 할 것인가"라며 질타했다. 이어 그는 "중간에 문제가 생겼다면 정중히 안내해 드려야 하는 부분 아닌가? 더군다나 일하는 공간에서 남들 다 보는 자리에서 저렇게?"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어떻.. 2020. 11. 30.
[펫코노미]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 '재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최근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온·오프라인 방식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이 문을 열었다. ◇노원구, 반려동물 문화센터 '댕댕하우스' 개관 서울시 노원구는 27일 유기·유실동물을 줄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설립된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 '댕댕하우스'를 오는 2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댕댕하우스'는 상계1동 수락산로 258 상계근린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지상 1층 132㎡ 규모로, 유기견 놀이실과 보호실, 프로그램 교육실, 셀프드라이룸, 카페 등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운영방식은 ▲유기·유실동물 임시보호 및 입양지원 ▲생활밀착형 반려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반려가족을 위한 열린 편의시설 제공 등 3가지 방향으로 운영된다. 먼저 관내에서 발생한 유기·유실동물.. 2020. 10. 27.
[펫코노미] 대기업, 유기동물 입양·지원 '솔선수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한 만큼 유기동물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기동물 입양·보호를 지원하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 GS리테일,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주세요' 진행 GS리테일은 지난 18일 동물자유연대, 펫츠비와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주세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이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과 GS25 경영주 등 2만여명을 대상으로 동물자유연대가 구조하고 보호 중인 반려동물 30마리의 입양을 지원한다. 유기동물을 지원한 가정에는 반려동물용품 전문몰 펫츠비가 1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용 비타민, 샴푸, 사료 등으로 구성된 스타터 키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GS리테일은 동물 의료 분담금 5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2020. 10. 19.
[펫코노미] 주인님 우리 건강도 확인해 주세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들어서면서 반려동물은 자연스레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는 반려동물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용산구, 전문 수의사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용산구가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슬기로운 반려생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산구에 따르면 1차 반려견 특집은 오는 20일, 2차 반려묘 특집은 11월 5일 각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가 출연해 반려동물과 실내생활하는 법, 반려동물의 이상행동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소개한다. 설채현 수의사는 현재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김명철 수..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