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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211

[칼럼] 창업가의 '혼'을 되살리자 천기덕 NPO 미래인재청소년인성육성 총장 [1코노미뉴스=천기덕 교수]코로나19로 세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한국이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 기업이 가진 탁월한 능력이 제조, 배달, 의술 등의 분야에서 쉽고 민첩한 공급체계로 드러나서다. 그 대표성을 가진 기업이 삼성·현대 등이다. 살아온 100년 살아갈 100년의 중간지점에 선 기분으로 를 생각해 봤다. 파괴적 혁신창업가 DNA를 가진 분으로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빼놓을 수 없다. 필자는 현대 아산병원 내의 정주영 박물관을 다녀왔다. 어릴 때 쌀가마 배달하던 자전거, 다 떨어진 구두 2켤레가 있었다. 서산 앞바다를 간척한 일과 영국에서 차관을 얻어온 방송을 보았다. 그 후 정주영 어록을 섭렵하며 더욱 그 창업가적 면모에 고마움과 놀라움을 느끼게 되었.. 2020. 4. 23.
[칼럼] 비는 우리에게 차분함과 위로를 준다 미사와 권영찬닷컴 수석재태크 코치 [뉴스, 기상캐스터]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옵니다. [1코노미뉴스=미사와 코치] 요즘은 기상예보의 정확성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보다 우산 소지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기상예보의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려온다.' 한국인은 비가 '온다'고 유일하게 표현하는 것 같다. 비는 우리에게 오는 걸까? 동양학에서는 음양의 조화를 중시해왔다. 구성학자이자 미래학자인 필자는 그러한 역사가 우리에게 고스란히 전해주는 표현방식이라고 본다. 음의 성질은 금(金)과 수(水),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원리다. 비가 위에서 아래로 오면서 우리는 그 성질 즉, 음의 기운이 우리에게 온다고 표현한 것이다. 음의 영역중 가장 중요한 것은 쌓기다. .. 2020. 4. 22.
[칼럼] 나를 바꾸고 상대를 바꾸는 힘, '긍정의 마음가짐' 박혜경 월드잡 '해외진출멘토링' 멘토 [1코노미뉴스=박혜경 강사] 지난주 칼럼을 통해 자신감, 즉 자신을 믿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칼럼을 쓰면서 불현듯 작년 한국에 돌아와서 내가 직접 보았었던 한국어 면접과 영어 면접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랑같이 들릴 수도 있지만, 필자는 에미레이트 항공 면접, 에티하드 항공 면접 그리고 부사무장 면접 모두 단 한 번에 합격했다. 또 영어 면접 강사로 오래 활동하면서 많은 제자를 다양한 항공사에 합격시켰기에 지금까지 영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참 이상하게도 필자는 영어 면접이 한국어 면접보다 훨씬 자신 있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그런데 당시 필자가 봐야 했던 면접은 영어가 아닌 한국어 면접.. 2020. 4. 22.
[칼럼] "방향을 정하고 열심히 뜁시다" 강지숙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강사 [1코노미뉴스=강지숙 강사] 심리학의 분석 틀 중의 하나인 '조하리의 창'은 4분면으로 구분돼 있다. 나 자신은 알고 타인은 아는 부분을 세로로 두 줄로 나누고, 타인은 알고 나는 모르는 부분을 가로 두 줄로 해서 4분으로 나눈 형태다. ▲자신도 알고 타인도 아는 나 ‘열린 창’ ▲자신은 모르고 타인은 아는 나 ‘ 보이지 않는 창’ ▲자신은 알고 타인은 모르는 나 ‘숨겨진 창’ ▲마지막으로 자신도 모르고 타인도 모르는 나 ‘ 미지의 창’이다. 심리학이나 교육학 그 외에 상담학이나 코칭학을 배운 분들이라면 학업 과정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던 이론일 것이다. 이렇게 거창하게 심리학적 이론을 먼저 늘어놓고 시작하는 이유는 '나는 잘살고 있는 것일까?'라는 논제는 '과연 어느 창을..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