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책470 정책 지원 필요한 1인 가구…지자체, 대응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에게 필요한 복지 정책 진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의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정책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는 비대면 방식이나 후원품 전달과 같은 다양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은평구, 1인 가구 비대면 프로그램 지원 사업 진행 은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서울 생활권 1인 가구(20~60대) 및 예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인 가구 지원사업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사회 참여 증진을 통해 1인 가구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을 추구하고 .. 2020. 10. 12. 청년 1인 가구 '위기 경고등'…노동정책 외 맞춤지원 필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한 달 월세 내면 끝"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이 오늘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청년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1인 가구의 경우 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목표 인원은 20만명이다. 50만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지난해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142만6000원이다. 39세 이하 젊은층의 소비지출액은 244만원이다. 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청년 가구의 경제 현황과 지원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19~34세 청년 1인 독립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136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이 한 달 소비액의 3분의 1 수준인 셈이다.. 2020. 10. 12.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12일부터…1인 가구 40만원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위한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을 통해 진행된다. 19일부터는 세대주 본인, 혹은 가구원이나 법정대리인이 거주 지역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는 등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자다.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기준은 대도시의 경우 6억원 이하인 가구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가구(긴급고용안정지원금·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 가구의 경우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 2020. 10. 8. 혼자 사는 여성 늘자, 범죄율 덩달아 증가…"안전망 구축해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여성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여성을 대상으로한 각종범죄도 덩달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여성 1인 가구는 309만4000가구로 전년(294만2000가구)보다 늘었다. 또 혼인상태별로는 미혼(24.0%), 유배우(26.8%), 및 이혼 여성(19.3%) 가구주 구성비는 증가했고, 사별(29.9%)은 감소했다. 동시에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에 대한 노출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불법촬영 검거 건수는 5613건으로 2013년(4380건)대비 증가했고, 성폭력 발생건수는 2013년 2만 8786건에서 2018년 3만 1396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2020. 10. 8.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