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책470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1인 가구 증가로 전기설비 미점검 호수 늘어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전기 미점검 호수가 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로 인해 전기설비 미점검 호수가 30만호를 넘어서는 등 전기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것. 나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점검 공백 시간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전기설비 정기점검의 미점검 호수가 30만호를 넘어섰다. 지난 2016년 20만4470호였던 미점검 호수는 매년 증가해 2019년 28만2351호, 올해 8월 30만1567호로 급증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방문 점검 회피와 점검일수 단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은 점검대상 대비 .. 2020. 10. 22. 화려한 싱글, 현실은 '원룸'…청년주택사업 '유명무실 20대 1인 가구 54% '원룸' 거주…청년층, '삶의 만족'도 높여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청년 주거 빈곤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서울시가 내놓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유명무실'할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국민의힘·충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입주 개시한 역세권 청년주택별 공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광진구 구의동 청년주택의 절반이 공실이다. 임대료가 비싸 입주율이 떨어지는 것이다. 해당 주택은 보증금 4500만원에 월세 46만원으로 운영된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해놓고 고가에 공급해 외면을 받고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공급목표 달성률도 심각하다. 2018년 1만5000실 공급계획을 세우고 실제로는 27.1%만.. 2020. 10. 21. "일하고 싶다" 신중년 1인 가구 정책 변해야 단기·생계형 일자리 지원 '불용' 사회 관계망 회복 지원·전문성 살린 일자리 확보 필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뚜렷한 변화는 없다. 정부도 중장기 방향성만 설정했을 뿐, 예년과 크게 다른 대책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변화 속도를 정부 정책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미 우리나라는 1인 가구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소득수준, 연령, 성별 등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고령화와 맞물리면서 독거노인 돌봄 문제가 드러났고 취업난으로 인한 청년층의 빈곤화 역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됐다. 여기에 최근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고독사가 화두가 됐다. 노동시장에서 은퇴한 신중년(50·60세대), 특.. 2020. 10. 19. 세종·광주 동구, 위기 1인 가구 발굴·지원 박차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최근 혼자 살다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문제가 심각하다. 이들의 특징은 주변 이웃과의 왕래가 적어 고독사 후 악취로 인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1인 가구가 늘면서 이들의 고립감은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는 위기에 놓인 1인 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제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광주 동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실업·실직에 놓인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반찬과 식재료를 지원한다. ◇ 세종시 새롬동, '우리동네 복지탐사대' 활동 시작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부터 나성동 도시형생활주택 방문간담회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우리동네 복지탐사대' 활동.. 2020. 10. 16.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