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책470 문재인 대통령, 내년 47조 투입해 사회안전망 확충 기초연금 대상 고령자, 30만원 전원 지급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대규모 예산 투입으로 고용·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출범 초부터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 치매국가책임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근로장려금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대폭 강화해 왔다"며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는 고용안정과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정책 실현 결과 "지난 2분기에 소득 분위 전 계층의 소득이 늘어나는 가운데 하위계층의 소득 증.. 2020. 10. 28. 위기의 1인 창업자…보호체계 점검 서둘러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자영업자 붕괴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기본적인 보호체계 점검부터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빚을 내 사업을 꾸려가는 1인 자영업자의 타격이 심각해서다. 또 1인 자영업자들이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에 해당하면서도 복잡한 서류 제출 절차 등 높은 문턱에 지급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통계청의 2020년 3분기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들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수는 3분기까지 420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6만5000명이 증가한 수치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수는 134만7000명으로 16만9000명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1.1% 줄었다. 코로나19로 고용원을 유지하지 못한 .. 2020. 10. 26. 서울시, 1인 가구 영상 토크쇼 '모두의 1인 가구' 개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시는 26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지원 필요성 확산을 위해 '2020년 서울시 1인 가구 영상토크쇼 - 모두의 1인 가구'를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부 1인 가구 관련 한국 영화 3편 상영과 2부 영상토크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1인 가구 관련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개의 역사', '1들' 3편을 특별 상영하고, 2부는 용이 감독이 연출·제작한 영상으로 2020년 현재 서울을 살아가는 3인 3색 1인 가구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싱글턴 인 서울'을 감상한 후, '우리에게 다가올 1인 가구,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주제로 안지나 교수, 용이 감독, 유현준 건축가.. 2020. 10. 26. "1인 독거노인 ·장애인 안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턱없이 부족"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응급안전서비스가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혼자 살고 있어 응급상황에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 이를 위해 도입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관리 및 대응 인력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2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성주의원실(보건복지위원회 간사/전주시병/재선)에 따르면 정부는 2008년부터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댁내에 전화기 형태 게이트웨이, 활동감지센서 등 응급안전알림 장비를 보급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화재, 낙상 등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 취약계층의 응급상황에 대응할 인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6.. 2020. 10. 22.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