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책470 수원 서둔동·서울 불광1동, 중장년 1인 가구 복지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과 서울시 불광 1동은 외부와 단절되어 고독감,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복지서비스 를 제공했다.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중장년 1인 가구 집중지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사회적 고립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집중 관리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둔동은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 동안 빈곤이나 질병,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50세~64세 중장년 1인 가구 174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조사(전화·우편 등)와 선별적 방문조사를 병행하며 전수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사결과 사회적 고립 및 생활고를 겪는 중장년 1인 가구 285명을 발굴했다. 특히 그중 60%에 해당하는 1.. 2020. 11. 15. 내년부터 1인 가구 月 185만원 이하 공공임대 입주 가능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공공임대주택의 소득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의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지난 10월 14일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른 후속조치다. 정부는 저소득 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 확대를 위해 올 3월부터 3인 이하 가구에 대한 가구원수별 소득기준을 적용했다.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264만원)의 50% 이하를 적용 시 월 132만원이 넘으면 지원이 불가하다. 결국 최저임금만 받아도 179만원이 넘는 현 상황을 고려하면 소득기준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 빗발쳤다. 결국 정부는 1인 가구의 소득기준을 현행보다 20%포인트 높인 70%를 적용, 월 185만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2020. 11. 12. '삶 만족도' 높여라…청년 1인 가구 프로그램 뭐가 있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청년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주거 고민 해결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나왔다. ◇ 홈즈컴퍼니·무방, 청년 1인 가구 주거고민 해결위해 '맞손' 홈즈컴퍼니는 11일 보증금 없이 방을 구해주는 '무방'과 서울 관악구 홈즈컴퍼니 본사에서 청년 1인 가구의 주거고민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홈즈스튜디오 입주를 원하는 청년 1인 가구는 월세보증금을 무방이 대신 제공해 보증금에 구애받지 않고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 1인 가구는 첫 계약 시 무방의 서비스이용료로 월세 1개월분만 내면 된다. 홈즈스튜디오는 역세권 입지에 수납·채광·보안 등을 갖춘 주거공간이다. 공유거실 '홈즈리빙라운지'에서 홈트레이닝룸과 서재, 식음료, 런드리룸 등 생활편의 .. 2020. 11. 12. 소득에 38% '집세'…어깨 무거운 청년 1인 가구 서울 청년 1인 가구 62만명…월세 지원 혜택은 5000명 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빈곤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만 무려 62만가구에 달하는 청년 1인 가구가 거주하고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주거비 지원을 받는 청년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청년 1인 가구는 소득 대비 높은 주거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서울시가 '서울 청년월세지원' 첫 신청자 2만24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6.2%가 24㎡(7.3평) 이하의 공간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4.2평)도 안 되는 협소공간에 사는 비율도 13.6%에 달했고 14.6%는 지하‧옥탑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들은 소득(평균 123만600.. 2020. 11. 11.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