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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종 가스안전公 사장, 안전한 '수소경제 활성화' 속도전 수소인프라 검사·점검 혁신 체계 확립 수소충전소·생산시설 방문 등 현장경영 박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수소경제시대 실현을 위해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할 부분은 안전이다. 수소발전소 건설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이 반발하는 것도 안전에 대한 불신 때문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강국 실현을 목표로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그리고 이를 수행할 첨병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선정했다. 공사는 수소법에 따른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 지난해부터 수소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에 따른 수소경제 전반의 안전관리를 도맡아 왔다. 가스안전공사의 수장은 임해종 사장이다. 그는 취임 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수소안전관리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수소경제로의 빠른 도약과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 2021. 2. 10.
"검찰서 소명하겠다..." 정몽진 KCC '계열사 고의 누락' 논란 반박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KCC가 '계열사와 친족회사 임원 누락' 신고에 대한 공정위 측의 검찰 고발건에 대해 "인정한다"는 입장이다. KCC 정몽진 회장이 공정위에 기업 현황을 제출하면서, 계열회사 10곳과 친족 20여 명을 누락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과 관련 "누락한 것이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공정위에서 주장하는 '고위성은 없었다'는 게 KCC 측 입장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16년과 17년, KCC가 대기업 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차명 회사를 포함해 모두 10개의 계열사를 누락했다고 밝혔다. 차명 회사로 지목된 업체는 음향기기 업체인 실바톤어쿠스틱스로 정몽진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했지만 차명 주주 명의로 운영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 2021. 2. 8.
숲과나눔,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풀꽃' 공모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5일 2021년도 상반기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와 '풀꽃' 지원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먼저 '풀씨' 지원사업은 선정된 팀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해 환경·안전·보건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숲과나눔 풀씨 사업은 2020년 5기까지 총 214개 팀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풀씨 6기 최대 50팀에 총 1억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건강 지속 가능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라면 나이, 경력 등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주제 또한 환경, 안전, 보건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라면 세부 주제.. 2021. 1. 5.
재계 신축년 신년사 화두, '변화·고객·사회적 책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신축년(新丑年), 새해를 맞은 재계 총수들이 일제히 신년사를 내놨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이 여기에 담겼다. 대체로 총수들은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맞춘 변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021년은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도전과 변화를 강조했다. 또 고객존중의 기본인 '품질과 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신차 출시로 인기몰이를 하는 것과 반대로 신차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결함이 드러나면서 대대적인 리콜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정 회장은 "품질과 안전은 특정 부문만의 과제가 아니다"며 "그룹 전 부문의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일치단결해 품질과.. 2021.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