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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호우 피해 수재민 지원 3억원 전달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긴 장마로 피해 입은 수재민이 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발벗고 나섰다. 효성이 역대 최장기간 이어지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재난구호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가 함께 마련한 성금은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많은 분께서 큰 피해를 입어 무척 안타깝다”며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 8. 13.
이재용 부회장, 투자·채용 '약속' 지켜…국내 투자 130조 돌파 4만명 신규 채용 게획도 '순항'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8년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내건 투자·채용 계획이 실현을 앞두고 있다. 경영권 불법승계 등의 의혹으로 사법 리스크에 시달리고,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란한 와중에도 국가 경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3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설과 연구개발 등에 약 110조원을 투자했다. 올해 투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어서 3개년 목표치(약 180조원)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국내 투자는 목표인 130조원을 7조원 이상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2020. 8. 13.
만도-원주시, 'K-방역 산업 생태계 조성' 공동 업무협약 체결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원주시와 13일 11시 원주시청에서 ‘K-방역•진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흡 관련 의료기기 등의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주시가 주관한 이번 협약식에는 K-방역•진단 산업 생태계 조성 공동 협력을 위해 원창묵 원주시장, ㈜만도 조성현 수석부사장, ㈜필로시스헬스케어 최인환 대표이사, ㈜씨유메디칼시스템 나학록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이강현 원주의과대학장,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 등이 참석했다. 만도 의료기기 개발의 시작은 개인용 양압기다. 개인용 양압기CPAP(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는 수면무호흡 환자(일명 코골이)가 사용한다. 또한 이러한 양압기 기술은 실내.. 2020. 8. 13.
코로나 지친 마음 달래준 '한화교양악축제', 2주간 긴 여정 마무리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준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 스페셜’(이하 한화교향악축제)이 2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아시아 최고, 최대 규모의 클래식 축제였다. 한화교향악축제는 지난달 28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10일 KBS교향악단의 공연까지 국내 정상급 14개 교향악단이 참여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총 14회의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매년 봄 진행되었던 한화교향악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된 일정이 취소됐었으나 한화그룹과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개최를 결정한 만큼 관람객 대상 체온측정 및 문진표 작성, QR코드 활용 전자.. 202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