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115 올스웰, IPO 주관사로 SK증권 선정…2021년 상장 목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산업공기기술 강소기업 올스웰이 SK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스웰은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IPO 절차에 돌입한다. 올스웰은 2015년 설립 이후 구갠 최초로 공기기술을 사업화하고 국내외 산업현장에 이를 적용시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필터 없는 공기정화시스템과 공기유동제어기술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스웰측은 "정부의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이 본격화될 경우 사업모델과 기술력이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IPO를 통해서 상장된다는 것은 올스웰의 기술에 공신력을 더하는 것이다. 이를 목표로 올 한해 성장된 영업 실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증명하고, 미래성장성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 2020. 7. 21.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 상조서비스 소비자 브랜드대상에도 웃을 수 없는 까닭 '마약 협의'로 기소된 최 회장 장남, 징역 4년 구형 기업 이미지 타격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하면서 경사가 겹쳤지만 웃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신개념 서비스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도 유연한 변화대응을 통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조업계 경사지만 최 회장은 마냥 웃을 수 없었다. '마약 협의'로 기소된 장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구형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지난 15일 수원고법 형사2부(심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모(30)씨.. 2020. 7. 17. 올스웰 '공기유동제어기술', 유럽 진출 물꼬…글로벌 환경기업 기술 협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공기기술 전문 강소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환경 및 자원 관리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B사와 최근 기술 협업 논의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유럽에 본사를 둔 B그룹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환경 및 자원 관리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전 세계에 걸쳐서 지사가 있으며 그 나라와 지역에 맞는 기업구조로 지역사회와 산업체 고객을 대상으로 수자원, 폐기물, 에너지관리 등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스웰은 ‘공기정화 시스템(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시스템)’과 ‘공기유동제어기술’이 글로벌 환경기업인 B사의 빌딩 에너지 관리 콘셉트에 부합하며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이사는 “구체적인 협업 방향과 기술 제휴 범위에 관하여.. 2020. 7. 17. CJ대한통운·한진 등 대표 물류기업 '18년 담합'... 공정위, 과징금 460억원 부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포스코의 철강제품 운송용역 입찰에서 지난 18년 동안 담합한 운송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13일 "포스코가 지난 2001~2018년 시행한 3796건의 철강재 운송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CJ대한통운 등 7개 사업자에게 시정 명령과 과징금 총 460억4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회사별 과징금은 CJ대한통운 94억5500만원, 삼일 93억3000만원, 한진 86억8500만원, 동방 86억4100만원, 천일정기화물자동차 80억700만원, 해동기업 18억9000만원, 천일티엘에스 2300만원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은 포스코가 생산한 코일·후판·선재 등 철강재 운송 용역 입찰에서 각 회사가 낙찰받을 물량 비율을 나눈 뒤, 입찰별로 낙찰 예정사를 정했다. 이.. 2020. 7. 1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