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산업공기기술 강소기업 올스웰이 SK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스웰은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IPO 절차에 돌입한다.
올스웰은 2015년 설립 이후 구갠 최초로 공기기술을 사업화하고 국내외 산업현장에 이를 적용시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필터 없는 공기정화시스템과 공기유동제어기술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스웰측은 "정부의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이 본격화될 경우 사업모델과 기술력이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IPO를 통해서 상장된다는 것은 올스웰의 기술에 공신력을 더하는 것이다. 이를 목표로 올 한해 성장된 영업 실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증명하고, 미래성장성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기업으로써 성공적인 기업공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까지 1조원 가치를 만들고 아시아 최고 공기기술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또 2030년에는 세계 최고의 공기기술이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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