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46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월 실업률 청년·노인 동반 하락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청년층 실업률이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층 실업률도 줄었다. 통계청의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60세 이상 -2.0%포인트, 40대 -0.4%포인트, 20대 -0.3%포인트, 50대 -0.3%포인트, 30대 -0.2%포인트 등 전 연령층에서 하락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연령 실업자가 3.3%포인트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30대는 -0.4%를 기록했지만, 40대는 30.6%, 20대 14.7%, 50대 8.1%, 60세이상 4.7%, 10대 2.2% 증가했다. 2020. 3. 25.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월 청년 취업자 줄고 고령층 늘어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지난 2월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청년층 취업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65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는 증가했다. 통계청의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20~29세 취업자는 366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368만7000명)보다 24명 줄었다. 고용률은 0.8%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는 249만9000명으로 386명 늘었다. 고용률은 3.4%포인트 증가했다. 30~39세 취업자는 550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9명 늘었다.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월 실업률 청년·노인 동반 하락 - 일코노미뉴스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청년층 실업률이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층 실업률도 줄었다.통계청.. 2020. 3. 25. SK텔레콤, 알파홀딩스 손잡고 ICT 유망기업 육성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SK텔레콤이 첨단기술분야 투자전문기업 알파홀딩스와 함께 유니콘 기업 육성에 나선다. 25일 SK텔레콤은 알파홀딩스와 AI반도체 등 기술 사업화 및 투자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파홀딩스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첨단기술분야 투자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K텔레콤의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된 레이저 광학기술 전문기업 '브라이튼코퍼레이션'에 대한 공동 투자를 추진한다. 알파홀딩스는 브라이튼코퍼레이션의 기업가치를 120억원으로 평가했다. SK텔레콤은 초소형 레이저 광학기술 관련 자산을 브라이튼코퍼레이션에 이전할 방침이다. 브라이튼코퍼레이션은 광학엔진모듈 사업을 본격화하며 올해 미국, 중국 등에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0. 3. 25. 초등생과 소송 논란...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 사과문 게재로 달래기 들어가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이 고아가 된 초등학생에게 수천만원의 구상권 청구 소송을 제기해 거센 질타를 받자 대표가 직접 나서서 달래기에 들어갔다.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먼저 최근 국민청원에 올라온 초등학생에 대한 소송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과 당사 계약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고 사죄했다. 강 대표는 "소송이 정당한 법적 절차였다고 하지만, 소송에 앞서 소송 당사자의 가정 및 경제적 상황을 미리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면서 "아이의 법적 보호자 등을 찾는 노력도 부족했다. 소송을 취하했으며 앞으로도 해당 미성년 자녀를 상대로 한 구상금 청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발방지책 마련에 대한 약속도 강조했다... 2020. 3. 25. [인터뷰] 김수미 목포시의원 "1인 가구, 독신과 다른 개념...사회적 대비책 마련 해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에 대해 김수미 목포시 의원은 독신과 다른 개념이라고 정의했다. 김수미 의원은 "가치관의 변화와 더불어 가구의 유형이 다양화 됐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이런 가족구조의 변화이지만 그 내면에는 소득증가, 교육수준 향상, 여성고용 확대 등 경제적 요인과 정보화 사회, 개인주의 확대, 초혼연령 상승의 문화적 요인, 고령화심화, 남녀평균수명의 차이등 사회적 요인 등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면서 "1인 가구는 독신과 구별되며, 형성요인에 따라 자발적 1인 가구와 비자발적 1인 가구로 구분된다. 1인 가구의 경우 자발적 사유보다는 사회 경제적 환경에 의한 비자발적 1인 가구들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인 가구로 박사 논문을 쓴 그는 최근 급격히.. 2020. 3. 25. '나 혼자 운동' 트레이너 앱 '런데이'…글로벌 진출 2.0버전 업그레이드…155개국 출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힘들어지면서 집단이 아닌 혼자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가 인기다. 이러한 트렌드는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붐으로 이어졌다. 한빛소프트의 달리기앱 '런데이'가 대표적이다. 이 앱은 야외 달리기는 물론 실내 달리기 모드도 지원한다. 한빛소프트는 국내에서 성공을 기반으로 버전 2.0을 공개,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기준 149개국, 애플 앱스토어 기준 155개국이다. 런데이2.0은 장거리 저속 달리기 플랜인 'Long Slow Distance'와 모의평가기능인 '체력시험 도전 달리기' 컨텐츠가 추가됐다. 여기에 스마트워치.. 2020. 3. 25. 현대자동차, 출시 앞둔 '올 뉴 아반떼 사전예약' 25일 시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가오는 4월 7일 '올 뉴 아반떼' 출시를 앞두고 주요 사양, 가격대를 공개함과 동시에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나온 7세대 아반떼인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와 1.6 LPi 두 가지로 운영된다.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라인은 향후 출시 예정이다. 이어 스포티한 디자인과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향상된 안전성, 실내공간, 연비효율,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1531만~2422만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만~2197만원 범위에서 책정된다. 가솔린 모델 ▲스마트 1531~15.. 2020. 3. 25. 1인 가구 늘자 덩달아 냉동간편식품 전년 대비 52.1% 증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매년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냉동간편식품도 상승세다. 25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냉동간편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52.1%, 3월(1~24일)에만 43.8%의 신장세를 보였다. 이는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고 여기는 ‘편리미엄’ 트렌드에 따라 단순히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것 만으로도 취식이 가능해 요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간편식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냉동식품 기술의 발달로 조리 당시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원재료의 영양을 보존한 상품들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GS25는 이러한 냉동간편식품 신장 트렌드에 맞춰 식품전문기업 풀무원과 손을 잡고 특.. 2020. 3. 25. 롯데, '유기견 입양 캠페인'…"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롯데마트가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모든 롯데마트 점포에서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산업 성장에 따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유기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SBS TV동물놀장,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손잡았다. 최근 반려동물 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와 동시에 버려지는 동물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8개 업체와 협업해 해당 사(社)들의 인기 제품 17개의 겉면에 반려견을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를 넣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유기견 입양에 대한 캠페인을 접할 수 있는 상품들을 출시한다. 동시에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20.. 2020. 3. 25. 관악구,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 구축 나선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관악구가 주민 누구도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채 혼자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구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 사업'은 지난 2017년 대학동을 시작으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구는 최근 '고독사 문제'가 고령화에 뿐만 아니라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1인 가구로 인해 전 연령대로 확대되면서 이에 대비해 2019년에는 11개동으로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 서울시 주관 '2020년 주민관계망 형성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14개동 (신규 은천동, 성현동, 서림동)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고독사 위험군에 노출된 '저소득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춰 위기의 1인 가구.. 2020. 3. 25. SK하이닉스 이천 R&D센터 직원 1만여명 집단감염 노출 집단급식 공급업체 신세계푸드…장티푸스·대장균 감염 이력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SK하이닉스 이천 R&D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일부 직원들이 배탈, 발열 등을 호소한 것.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가 장기화하면서 민감해진 상황에서 이같은 증상이 발생해 이목을 끈다. 실제 일부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25일 SK하이닉스, 신세계푸드 등은 최근 SK하이닉스 이천 R&D센터 구내식당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태를 조사 중이다. 이천시보건소·SK하이닉스·신세계푸드가 공동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SK하이닉스는 사내공지를 띄우고 복통 등 증상을 보인 환자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SK하이닉스는 내부적으로 자체 점검도 진행 중이다. 아직.. 2020. 3. 25.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위기 상황"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롯데가 코로나19로 인해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24일, 비상경영회의를 소집해 롯데지주 및 BU 주요 임원진들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경제 위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그 이후를 철저히 대비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은 지난 1월 중순 코로나 대응 TF팀(C-TFT)을 만들어 운영중이지만, 이번 회의는 현재 일본에 체류중인 신동빈 회장이 별도로 소집해 화상회의로 이루어졌다. 신동빈 회장은 회의에서 “글로벌 경제가 요동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룹 전 계열사들이 국내외 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사.. 2020. 3. 25. 이전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