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버전 업그레이드…155개국 출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힘들어지면서 집단이 아닌 혼자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가 인기다.
이러한 트렌드는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붐으로 이어졌다. 한빛소프트의 달리기앱 '런데이'가 대표적이다. 이 앱은 야외 달리기는 물론 실내 달리기 모드도 지원한다.
한빛소프트는 국내에서 성공을 기반으로 버전 2.0을 공개,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기준 149개국, 애플 앱스토어 기준 155개국이다.
런데이2.0은 장거리 저속 달리기 플랜인 'Long Slow Distance'와 모의평가기능인 '체력시험 도전 달리기' 컨텐츠가 추가됐다.
여기에 스마트워치 연동 기능을 도입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런데이에 인기요인은 '나만의 트레이너'가 옆에서 같이 달려주듯 육성으로 운동법을 말해주는 점이다. 여기에 온라인상 친구에게 '박수 응원'을 보내는 기능이 있어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 근력훈련, 신발관리 등에 대한 코칭도 해준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밀접접촉 없이 혼자서 꾸준히 달리는 운동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향후 런데이 글로벌 유저들 간에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실시간으로 함께 달리며 기록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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