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혼밥35

원할머니 보쌈·족발, 1인 가구 위한 가마솥밥 신메뉴 출시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 가마솥밥'에서 1인 가구를 위한 가마솥밥 반상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가마솥밥'은 밥과 찬으로 구성된 정갈한 한상차림을 추구하는 매장 타입으로 ▲보쌈반상 ▲제육반상 ▲된장 및 김치찌개 반상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있다. 보쌈 반상의 경우 원할머니 보쌈만의 특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기존 보쌈 반상에 보리굴비와 우삼겹을 각각 얹어내어 '가마솥밥 고추장 보리굴비 보쌈 반상'과 '가마솥밥 우삼겹 보쌈 반상' 등 2종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1인 가구가 평소 즐기기 힘든 보리굴비와 우삼겹을 갓 지은 가마솥밥에 푸짐하게 맛볼 수 있어 혼밥족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가마솥밥 보리굴.. 2020. 5. 28.
롯데리아, 1인 혼닭 세트 메뉴 출시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롯데리아가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주문 수요 증가에 발맞춰 1인 혼닭메뉴를 세트메뉴로 구성해 고객 수요 확대를 위한 메뉴를 강화한다. 1인 혼닭 세트는 국내산 홀(whole) 타입 닭 한 마리를 통으로 튀겨낸 제품 '혼닭'과 계란형에 안은 체다 치즈로 채운 '치즈인더에그' 1알, 탄산음료로 구성했다. 롯데리아의 1인 혼닭 세트 메뉴는 지난 4월 1일 온라인 SNS 채널을 통해 롯데리아의 '알 품은 닭'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콘텐츠에 대한 고객 반응이 높아 세트 메뉴로 운영을 검토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1인 혼닭 세트 메뉴 구성은 지난 4월 SNS 상에서 주목을 받았던 '알 품은 닭'에 대해 많은 주목을 받아 세트 메뉴로 구성했으며, 세트와 단품 운영으로 고객 .. 2020. 5. 25.
[1人1食] 혼자 먹기 충분한 보쌈 한상, '싸움의 고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국가대표 1인 보쌈 싸움의 고수. 상호만 봐서는 격투장 분위기가 난다. 뭔가 싶어 들어가 보면 식당이다. 혼자 와서도 식사가 가능한 바 테이블과 2~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혼합된 '싸움의 고수' 합정점을 찾았다. 보쌈 혼밥집으로 유명세를 탄 프렌차이즈 싸움의 고수는 현재 125호점을 돌파했다. 혼밥족에게 맛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기자는 간장보쌈 L사이즈를 골랐다. 가격은 8400원. 여기에 쌈채소를 더하고 싶다면 1200원을 추가하면 된다.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 결제 후 자리에 앉아 기다리니 쌈장과 새우젓, 콩나물반찬, 파채, 무말랭이무침, 수육, 백김치, 밥이 도시락에 담겨 나왔다. 된장국도 별도로 나왔다. 먼저 데리야끼소스가 뿌려진 고기 한 점과 무말랭이를 함께 .. 2020. 4. 28.
[칼럼]일본에 확산되는 '1인 가구' 전용 서비스 [1코노미뉴스=정희선] 일본의 방송사 중 하나인 테레비 도쿄 (テレビ東京)에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혼자서 들어가기 가장 힘든 장소가 어디인지’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1위는 음식점, 음식점 중에서도 특히 야키니쿠 (불고기 전문점), 이자카야, 고급 레스토랑, 2위는 가라오케, 3위는 볼링장, 4위는 테마파크, 5위는 여행지 특히 온천이었다. 어디서든 혼밥과 혼술을 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는 일본이지만 일본의 솔로족들도 혼자서 4인석을 차지하고 앉아서 고기를 구워 먹는다거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1인분을 시키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제품을 넘어 1인 가구가 혼자서 부담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위의 설문조사에서 상.. 202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