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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35

[기자수첩]고령 1인 가구 느는데 '혼자' 즐길거리 없다 하루 종일 TV시청으로 무료한 시간 보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로당 출입도 못해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20년 사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혼밥·혼술·혼영 등 단어가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다. 각 세대별을 띄어넘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통계청의 '2021 고령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473만 2000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166만1000가구(35.1%)에 달한다. 고령자 1인 가구의 비중은 2015년(32.9%)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중이다. 가구 수 역시 5년 전에 비해 약 438만 가구(35.8%) 늘었다. 고령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고령 1인 .. 2021. 12. 24.
거리두기 다시 강화…올 연말도 1인 가구는 '혼자'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위드 코로나로 잠시 되찾았던 일상이 또다시 멈춰 서게 됐다. 정부의 방역대책이 단 45일 만에 단계적 일상회복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돌아가서다.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한 대비책이다. 갑작스러운 사회적 거리두기 재개로 1인 가구는 올 연말도 홀로 보내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4인까지만 사적모임이 가능하다. 식당·카페는 방역패스 적용 시설로 미 접종자는 '혼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즉, '혼밥'은 가능하지만, 일행과 함께 식사는 불가능하다. 예를 들면 미 접종자 1명과 접종 완료자 3인이 함께 식사할 수 없다. 운영시간은 1.. 2021. 12. 17.
"가을아 놀자"…1인 가구, 먹거리·볼거리 풍성 10월, 온라인 지역 축제·지자체 프로그램 다양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증가로 우리 사회는 어느덧 '1인'에 익숙해졌다. 혼자 식당에서 식사하고, 홀로 술을 마시거나, 여행을 다니는 일이 자연스럽다. 여기에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이 급증하면서 취향에 따라 각종 모임도 참여할 수 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혼자라 더 즐기기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인 만큼 가을에는 각종 지역축제가 인기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 심각성을 감안해 줄줄이 취소되고 있어, 방문 전 검색은 필수다. 일단 김제지평선축제가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린다. 별빛드론쇼가 29일 오후 7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천안흥타령 춤축제 2021.. 2021. 9. 30.
[윤민철의 툰코노미 78화] 할인상품 202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