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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59

[1인 가구 데이터센터] 시도별 1인 가구 비율, 대전 최고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집계결과에 따르면 시도별 1인 가구 비율은 대전이 36.3%로 가장 높고, 경기가 27.6%로 가장 낮았다. 전년 대비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게 증가한 지역도 대전(2.6%포인트 ↑)이다. 구체적으로 서울 1인 가구 비율은 34.9%, 부산 32.4%, 대구 30.9%, 인천 28.3%, 고아주 32.4%, 대전 36.3%, 울산 27.7%, 세종 31.3%, 경기 27.6%, 강원 35.0%, 충북 34.8%, 충남 34.2%, 전북 33.8%, 경북 34.4%, 경남 30.9%, 제주 31.1%다. 1인 가구 비율이 30%를 밑도는 지역.. 2021. 8. 2.
[1인 가구 데이터센터] 지난해 고령자 1인 가구, 166만1000명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 1인 가구 수가 166만1000가구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집계결과에 따르면 고령자 1인 가구는 166만1000가구로 일반가구의 7.9%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로는 12만8000가구(8.3%) 증가했다. 고령자 1인 가구의 거처는 단독주택이 48.5%로 가장 많다. 이어 아파트(36.7%), 연립/다세대(10.3%), 주택이외 거처(3.3%), 비주거용 건물내 주택(1.2%) 순이다. 고령자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3.8%)이다.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4.1%)이다. 고령 1인 가구 수는 경기도가 29만7000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이 26만가구, 부산 13만6000가구, 경남.. 2021. 8. 2.
코로나19 여파, 지난해 1인 가구 급증…전년比 1.5%p ↑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31.7%…10년 만에 250만가구 증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지난해 1인 가구 수가 전체 가구의 31.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1인 가구 수가 1%포인트 이상 급증한 것은 이례적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혼인 건수가 21만4000건에 그치면서 1인 가구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집계결과'를 보면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1.7%(664만3000가구)로 전년(30.2%) 대비 1.5%포인트 증가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250만가구나 늘어난 수치다. 연도별 1인 가구 규모는 2000년 222만4000가구, 2010년 414만2000가구, .. 2021. 8. 2.
"1인 가구, 외식으로 끼니 해결"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혼자 사는 1인 가구와 젊은층일수록 외식으로 한끼를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이가 든 고령층 가구는 집에서 집밥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통계청의 2019∼2020년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이런 내용의 '2020년 자영자 가구 및 근로자 가구 소득과 소비지출' 보고서가 '통계플러스 여름호'에 실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소비 항목별 비중을 연령별로 보면, 39세 이하 젊은 자영자가구와 근로자가구에서 '음식·숙박'이 모두 1위(15.1%·16.8%)였다. 반면 60세 이상 자영업자·근로자 가구에서는 식료품·비주류음료가 20%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1인 가구에서 자영업자 가구는 주거·수도·광열(19.0%), 음식·숙박(15.2%) 순으로, 근.. 202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