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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59

홍남기 "솔로 이코노미 육성"...1인 가구 정책 TF 가동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개인선호를 중시하는 1인 가구의 특성, 비대면 거래 발전 등의 결합에 따른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해 급성장하고 있는 ‘솔로 이코노미’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1인 가구 중장기 정책방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빠른 가구구조변화에도 불구하고 주거·복지 등 가구 관련 정책들은 과거 4인 가구 중심의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1인 가구가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 23일에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 2020. 6. 25.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1인 가구 고용률 부산 '최하'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지난해 1인 가구 고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71.8%)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은 51.2%로 최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 시·도별 1인 가구 고용률은 제주도(71.8%), 충청남도(67.7%), 세종시(65.2%), 경기도(64.5%), 인천(62.3%), 전남(62.2%), 서울(61.1%), 울산(61.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전북, 전남, 충남이 각각 2.7%포인트, 1.9%포인트, 1.4%포인트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울산, 세종, 경남은 각각 -4.1%포인트, -2.3%포인트, -2.3%포인트로 하락폭이 컸다. 시·도별 1인 가구 비중은 강원도가 33.7%로 가장 높.. 2020. 6. 24.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月 100만원 못 번 1인 가구 11.7%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지난해 취업자 1인 가구 10집 중 1집은 한 달에 100만원도 못 번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 임금근로자 1인 가구 중 월급이 100만원 미만이 11.7%를 기록했다. 100만~200만원 미만은 21.3%, 200만~300만원 미만 36.0%, 300만~400만원 미만 18.8%, 400만원 이상 12.2%다. 전년 대비 100만~200만원 미만은 3.3%포인트 하락했지만, 300만~400만언 미만, 400만원 이상 비중은 각각 1.7%포인트, 0.9%포인트 상승했다. 임금수준이 낮은 1인 가구는 대부분 농립어업 종사자다. 농림어업 종사자 2만7000가구 중 39.6%가 100만원 미만, 32... 2020. 6. 24.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근로자 1인 가구 31.6% 임시·일용직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지난해 취업자 1인 가구 중 31.6%가 임시·일용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 취업자 1인 가구 중 임금근로자는 291만2000가구(79.3%)로 집계됐다. 비임금근로자는 75만9000가구(20.7%)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99만3000가구으로 68.4%를 차지했다. 임시·일용근로자는 91만9000가구(31.6%)다. 전년 대비로는 임금근로자는 4.2% 증가했다. 이 중 상용근로자가 5.9%, 임시·일용직은 0.7% 늘었다. 비임금근로자는 75만9000가구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취업자 1인 가구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0.3시간이다. 남자(42.7시간)가 여자(37.2시간.. 202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