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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59

1인 가구 청년 대상 지원책 쏟아진다...수도권 정책, 뭐가 있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늘어나는 1인 가구에 서울시가 정책 마련에 분주하다. 서울시는 매월 20만 원씩 최장 10개월 동안 청년 1인 가구의 월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높은 주거비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이니만큼 서울 청년 월세 지원은 생애 단 한 번만 가능하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1인 가구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의 만 19∼39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택·분양권·입주권 보유자, 재산 총액이나 소유 차량 시가가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사람, 공공주거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도 제외된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에 앞서 부산시에서도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주거비 지원이 이뤄졌다.. 2020. 6. 11.
[1인 가구 데이터센터] 코로나19 여파…1인 가구 1분기 소득 '뚝' 코로나19 확산세 여파로 올 1분기 1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4.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1인 가구(도시근로자가구)의 월평균 소득액은 303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수치다.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액을 비교하면 유일하게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급휴직 등이 발생하면서 근로소득이 줄어든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1인 가구의 1분기 월평균 근로소득은 272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사업소득, 재산소득도 줄었다. 비경상소득의 경우 2만9000원으로 45.3% 감소했다. 반면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535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재산소득,.. 2020. 5. 25.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여성 1인 가구 비중 49.3% 전년 대비 2.5% 증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여성 1인 가구 수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1인 가구 성비는 2018년 이후 줄고 있다. 통계청이 발간한 '2019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9년 여성 1인 가구는 291만400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1인 가구 중 49.3%다. 전년 대비로는 2.5%, 2000년 대비 128.7% 증가한 수치다. 1인 가구 자체가 매년 빠르게 늘면서 여성 1인 가구 역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인 가구 남녀 성비는 2018년 역전됐으며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2035년에는 남녀 차이가 4.4%포인트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령대별 여성 1인 가구 비중은 70세 이상이 29.9%로 가장 높다. 이어 60대 16.. 2020. 5. 11.
[1인 가구 데이터센터] 1인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 142만6천원 대부분 주거비·식비·교통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전국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42만6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 식비, 교통비로 대부분의 소비가 이뤄졌다. 통계청의 '2019년 연간 지출 가게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42만6000원으로 전국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245만7000원)의 58% 수준을 보였다. 1인 가구의 월 소비지출 비중은 주거·수도·광열이 17.9%로 가장 높고, 음식·숙박 16.0%, 식료품·비주류음료 11.6%, 교통 13.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즉 1인 가구에게 가장 큰 부담은 주거비다. 또 외식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목을 끄는 부분 중 하나는 오락·문화 소비가 6.9%, 교육 소비가 2.5%에 불과하다..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