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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 취임…지속가능한 철도 교통 구현 적임자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국가철도공단 제7대 이사장으로 김한영 전 공항철도 사장이 16일 취임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철도구조개혁, 경쟁체계 도입, 제1차 철도망구축계획 및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 수립 등 그동안 철도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관여해온 전문가다. 이력을 보면 행정고시 30회로 1987년부터 공직을 시작해 건설교통부 철도정책과장,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 교통정책실장, 공항철도 사장 등 교통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철도교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지금 지속가능한 철도중심의 교통체계를 열어 철도의 수송 분담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친환경․저탄소 사회로의 전환도 가속화하는 등 제2의 철도 부흥기를 이끌.. 2021. 2. 16.
[2.4대책] 2025년까지 83만가구 추가 공급…1인 가구는 여전히 소외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25번째 부동산대책을 내놨다. 압도적 물량 공급으로 수급 불안심리를 해소해 주택시장 안정화를 실현한다는 전략이 담겼다. 다만 1인 가구가 주택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그간 정부의 주장과 달리 공급안에 1인 가구 맞춤형 전략은 찾아보기 힘들다. 4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년까지 전국에 총 83만가구 주택 부지를 추가 공급하는 '공공주도 3080+'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서울에 32만3000가구, 인천과 경기에 29만3000가구, 5대 광역시 등 지방에 22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57만3000가구는 도심 내 신규 사업을 통해 공급하고 26만3000가구는 신규 공공택지 지정 등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정부가 앞서 발표한 수도권 127만.. 2021. 2. 4.
카드뉴스] 설 앞두고 거리두기 2주 연장…네티즌 '갑론을박' 2021. 2. 1.
1인 가구용 호텔 임대주택 공급 첫발…정부, 매입 접수 시작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말 많고 탈도 많았던 도심 호텔·상가를 활용한 임대주택 공급 계획이 첫발을 뗀다. 1일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심 내 공실 상가·관광호텔 등 비주택을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한 비주택 매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인천·경기 전역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까지 접수하며 대상으로 선정되면 '민간 매입약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가 매입해 소유권을 갖고 민간 건설사가 리모델링하는 형태다. 이를 통해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자체 연계형, 직능단체 연계형 등 테마를 갖춘 주택을 우선 매입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하면서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제안하는 곳을 우대할 방침이다. 영국 런던에 있는 공유주.. 202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