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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첫 추경…민생·청년·1인 가구 지원 확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총 4조2370억원 규모로, 민생경제 회복, 청년·1인 가구 지원 확대 등이 담겼다. 25일 서울시는 총 4조237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서울시 예산은 기존 40조4124억원에 10.5%를 더한 44조6494억원이 책정됐다. 크게 추경 에산은 민생회복(3360억원), 안심·안전(5008억원), 도시미래(4029억원) 등 3대 분야 11대 과제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1호 공약인 '1인 가구 지원 확대'가 담겼다. 혼자 살면서 아플 때 병원에 가는 것이 힘든 1인 가구를 위해 '병원동행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 2021. 5. 25.
여성 1인 가구 300만... 서울시, 25개 자치구 '안심지원사업' 실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혼자 사는 여성 1인 가구가 300만을 돌파했다. 여성이 가구주로 있는 비율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결혼에 대한 가치가 바뀌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배우자가 없는 미혼, 이혼 여성의 가구주 비율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여성 1인 가구는 309만4000가구로 전년(294만2000가구)보다 늘었다. 또 혼인상태별로는 미혼(24.0%), 유배우(26.8%), 및 이혼 여성(19.3%) 가구주 구성비는 증가했고, 사별(29.9%)은 감소했다. 동시에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에 대한 노출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불법촬영 검거 건수는 5613건으로.. 2021. 5. 24.
서울시, 1인 가구 영상토크쇼 '단단한 혼삶의 기술' 개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인 가구 영상토크쇼'를 진행한다. 20일 서울시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지원 필요성 확산을 위해 '2021년 서울시 1인 가구 영상토크쇼-단단한 혼삶의 기술'을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어 올해 3회째를 맞는다. 1부는 1인 가구의 다양한 삶이 담긴 영화와 영상 6편을 상영하고, 2부는 1인 가구 공감대 형성 영상토크쇼로 나누어 진행한다. ▲1회차는 2020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속삭임' ▲2회차는 2020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태어나길 잘했어' ▲3회차는 2021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2020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작 '실', '함께 살개', 2020서울독.. 2021. 5. 20.
취임 한달 오세훈, "1인 가구 자치구와 협업 가장 중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한달을 맞이했다. 오 시장은 17일 오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임 시장 때 정책이나 결정 역시 '행정 연속성' 측면에서 이어가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시정 철학이 다르다는 이유로 전임 시장 때 만든 정책이나 결정을 무조건 폐기하거나 지우기보다 시 운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오 시장은 "여러 번 제 원칙, 제가 가진 마음가짐을 말한 것처럼 조금 부족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정책이나 결정이라도 행정 연속성 측면에서 존중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지켜가고 싶다는 의지를 여러 번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중 1인 가구도 포함돼 있다. 이날 오 시장은 1인 가구 대안 모색.. 202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