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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반려견 4천마리 선착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등록제(내장형)'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의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들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4000마리에 한해 관내 동물등록 대행업체(동물병원 86곳)에서 1만원에 등록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동물등록(내장형)의 비용은 2만~6만원이다. 동물등록대행업체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조회 가능하다. 또 희망자는 방문하고자 하는 대행업체 전화로 지원 사업이 가능한지 사전 문의가 꼭 필요하다. 아울러 해당 대행업체의 내장형 마이크로칩 소진 여부도 함께 확인하면 된다. 반려동물 소유자의 의무 사항인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 2020. 5. 18.
[인터뷰]이정화 부산시의원, "1인 가구 반려동물 정서적으로 도움 받아"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2일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2019년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 신규 등록된 반려견은 79만 7,081마리로 전년대비 443.6% 증가했으며 2019년까지 등록된 반려견의 총 숫자는 209만 2,163마리로 드러났다. 부산광역시 이정화 의원은 반려동물 진료비에 부담을 느껴 질병을 방치 하거나,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경우들이 발생하는 것을 대비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부산시에 반려동물로 등록한 동물에 한하여 1년에 최대 20만원까지(30% 자부담) 반려동물의 진료비를 지원하는 ‘부산광역시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2020. 5. 15.
경기도 특사경, 쇠꼬챙이로 잔혹한 도살·반려동물 불법영업 적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전기 쇠꼬챙이로 개의 주둥이나 귀를 찔러 잔혹하게 도살한 농장주와 반려동물 영업등록을 하지 않은 채 카페를 운영하며 고양이를 전시하거나 인터넷으로 판매한 이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3월까지 도내 개 사육시설과 동물 관련 영업시설에 대해 동물보호법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 가운데 9개 업체 1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하여 모두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14건의 위법행위는 ▲동물 학대행위 2건 ▲무등록 동물영업행위 3건 ▲거축분뇨법 위반 2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7번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평택시에 농장을 운영중인 A씨는 개 250마리를 사육하며 전기 쇠꼬챙이를 개의 주둥이에 물려 10여 마리를 도살했다가 '동물학대 혐의'.. 2020. 5. 14.
'댕댕아 미안해'…한해 유기동물 10마리 중 2마리 '안락사'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그만큼 동물을 유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심지어 구조된 동물 10마리 중 2마리는 '안락사'로 목숨을 잃었다.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지자체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전국 동물보호센터 284곳에서 지난해 구조·보호한 유기·유실동물 수는 13만5891마리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12.1% 증가한 수치다. 반려인 증가와 함께 급성장한 반려동물시장의 이면이다. 심지어 구조된 동물 중 21.8%는 안락사를 당했다. 동물보호센터의 구조·보호 등 운영비용으로 감당하기에는 유기동물이 너무 많아서다. 안락사를 피한 유기동물 중 분양된 수는 26.4%다. 주인의 품으로 돌아간..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