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141 [인터뷰] 김정수 전북도의원 "1인 가구, 외로움 달래기로 반려동물 키워"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지난해 7월 국민청원에는 유튜버 동물 학대가 심각하다는 글이 올라와 20만 명의 청원 동의를 얻어냈다. 결국 청와대는 "여러 동물보호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바란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최근 핵가족화, 나 홀로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일부 반려동물 소유주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의식이 부족해 학대와 유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북 김정수 도의원은 '반려동물의 보호와 학대방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저출산ㆍ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핵가족화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고 반려동물 관련 시장과 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2020. 5. 22. 춘천시, 600억 투입해 반려동물 산업 육성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춘천시가 최근 크게 확장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해 600억을 투입한다. 춘천시는 최근 반려가구 증가와 반려동물 산업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춘천시 반려동물 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춘천시 반려동물 산업육성 종합계획'은 ▲인프라 구축 ▲산업육성 ▲연결 플랫폼 ▲새로운 융합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6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반려동물 플랫폼 센터와 펫팸타운 조성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초에 산·학·관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반려동물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1차 자문을 구했다. 특히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춘천시에 맞는 바이오, 문화, IC.. 2020. 5. 21.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문화 지원…온라인 플랫폼 '유행가' 런칭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는 올 한 해 올바른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생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유기동물과 행복한 가족만들기, 유행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뉴미디어의 부상이라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유행가'를 검색하여 접속하면 ▲유튜브 생방송 21Day ▲온라인 입양학교 ▲리얼 입양기 ▲포토 콘테스트 ▲나는 유기견이다 ▲다 물어보시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있다. 유행가에서 준비한 '21Day'는 유기동물 입양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전문가 또는 연예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방송으로.. 2020. 5. 20. '개훌륭' 강형욱, 1인 가구 반려인에 조언…"보호자 책임 다해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개통령 강형욱이 반려견 보호자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하루 평균 10시간을 혼자 보내는 대형견 '끼'의 사연이 소개됐다.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끼'에 대해 강형욱은 외로움에서 비롯된 것임을 파악하고 보호자의 무관심을 꼬집으며 올바른 보호자의 태도가 무엇인지 일깨웠다. 강형욱은 전조 증상 없이 사람을 물거나 사료에 집착하는 '끼'의 행동에 대해 1인 가구인 보호자의 생활 패턴과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 보고 면밀하게 상담을 진행했다. 어릴 때에도 사람을 문 적이 있는지, 산책은 일주일에 몇 번 하는지, 보호자의 출퇴근 시간은 몇 시인지 등 상담내용을 진행할수록 '끼'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보호자의 모.. 2020. 5. 1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