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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한국수출입은행, 국내 기업 신흥시장 진출 지원 확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23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본점에서 글로벌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신흥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양행은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전대금융 활성화 ▲국내 수출입 기업 앞 무역금융 협업 강화 ▲해외투자·자원개발 등 대외거래 금융지원 협업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의 포괄적 업무협약으로 국내 수출입 기업의 공동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우리 기업들의 무역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국내 수출 기업의 신남방·신북방 신흥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이 더욱 확대.. 2020. 6. 24.
새마을금고중앙회, '통합IT센터' 구축 완료…디지털 금융 견인 기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통합IT센터 구축이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IT인프라 강화와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8년 7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MG새마을금고 IT센터' 준공 이후 후속 작업으로 'MG새마을금고 신축 IT센터 이전·구축' 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는 2019년 1월에 시작해 2020년 5월까지 약 16개월 동안 ▲계정계 시스템 신규 구축 ▲단위시스템 이전 ▲통합단말 서비스 고도화로 총 3단계로 진행된 대규모 작업이다. 신규 구축된 IT센터는 총 연면적 8447평(2만7926㎡)규모로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동과 서버 및 주요 장비를 설치한 IT동, 2개동으로 준공됐다. 사무동과 IT동의 동선을 분리해 외부인의 IT동 서버실 출.. 2020. 6. 19.
하나금융그룹,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DGR 성과 소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1년간 하나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추진 내용과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경영성과가 담겼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상에서의 가독성을 높이고자 가로형 보고서로 제작됐다. 보고서에서 하나금융그룹은 2025년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회가치 금융 중장기 전략으로 ▲미래금융 선도 ▲신뢰받는 기업 ▲상생하는 금융의 3가지 테마를 설정했다. 이를 다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연계해 6대 중요 이슈를 선정했다. 6대 중요 이슈는 ▲손님이 행복한 금융 ▲미래를 여는 금융 ▲금융리더로 성장하는 하나인 ▲윤리.. 2020. 6. 18.
[신한은행, '라임사태' 총대 멘 이유④] "믿어라, 신한은행이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희대의 금융사기, 라임사태 발생 이후 라임 CI펀드 피해자들이 신한은행의 회피·은폐 수법에 걸려 눈물을 삼켜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코노미뉴스]는 신한은행 사태 발생 이후 하루하루 지옥같은 삶을 보내고 있다는 피해자들을 만나 사연을 들어봤다. 취재진과 만난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신한은행을 믿었다"고 털어놨다. ◆푼푼이 모은 목돈, 이사자금 마저 날려 사태 이후 문전박대 "남편은 영등포 문래동에서 15평 작은 제조업을 하고 있다. 아침 5시 30분에 출근해야지 늦으면 2~3시간 걸린다는 소리를 듣고 덕소 지점에서 푼푼이 돈을 모아서 이사 계획 작년부터 세웠다. 6월22일 이사 계획을 세웠는데 당연히 돈이 나올줄 알았다. 그런데 언론에서 라임이 문제가 된다고 보도가 나기 .. 202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