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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가벼워진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DLF 중징계' 행정소송 가닥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금융감독원의 파생결합상품(DLF) 관련 중징계에 대해 행정소송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함 부회장이 이를 위한 법률자문사를 선정 중이란 소식도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영주 부회장은 오는 3일까지 금감원의 DLF 사태 관련 문책경고 등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행정소송법에 따라 취소소송은 처분 등이 발생한 이후 90일 이내에 제기해야 해서다. 금감원의 문책경고 효력은 지난 3월 5일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함 부회장의 행정소송이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함영주 부회장이 금감원의 중징계를 인정할 경우 향후 차기 회장에 도전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금감원.. 2020. 6. 1.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우간다 '국민과의 대화 컨퍼런스' 강연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박차훈 중앙회장이 우간다개발공사(UDC)와 우간다 내 유엔기구들이 공동주최하는 '우간다 경제상황에 대한 국민과의 대화 컨퍼런스'에 특별강연자로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에 걸쳐 우간다 국영방송(NBS TV)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박차훈 중앙회장은 영상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성공 경험과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우간다 음피지주 및 미티야나주에서 농촌지역 개발을 위해 행정안전부 및 KOICA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 새마을금고 전파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에 따라 변혁적 국가발전을 위한 전략마련이 시급한 우간다에서 한국의 자립형 토종 협동조합 모델인 새마을 금고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우간다.. 2020. 6. 1.
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 "절망을 희망으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 중점을 두고 ▲창립 57주년 유공자 포상 ▲제 29회 새마을금고대상 ▲2020년도 경영평가대회 및 2019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해 새마을금고 57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개인26명·단체21명)를 표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7년 역사와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이끌어 온 새마을금고인들의 헌신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면.. 2020. 5. 26.
새마을금고, 자산 200조 돌파 '눈앞'…"안심하고 이용하세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자산 2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쌓은 결과다. 21일 새마을금고(회장 박차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새마을금고의 자산은 190조원, 연체율 1.85%, 고정이하여신비율 2.20%를 기록했다. 또 이익잉여금 적립액 6조3000억원, 출자금 7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연체율은 은행이 보유한 총 여신(대출)에 대한 연체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은행이 보유한 총 여신 중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이는 은행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상호금융권 평균 연체율이 2.13%, 고정이하여신비율이 2.41%인 것을 감안하면 새마을금고는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갖췄다 평가받을 수.. 202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