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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를수 없는 대세... 1인 가구 증가 금융권도 '들썩' 국민 10명 중 3명 '나 혼자 산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주거정책, 사회복지정책 등 기존 4인 가구 기준이었던 정책의 변화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종합패키지를 만들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발언한 내용이다.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할 만큼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9.3%(584만8594가구)로 전체 가구 유형 중 1위로 나타났다. 2000년만 해도 15%였던 비중이 20년 만에 두 배 성장한 수치다. 향후 2047년에는 이 비중이 37.3%, 무려 832만 가구로 늘어날 것이라.. 2020. 5. 21.
신한은행, 코로나19 지친 소상공인 '희망의 도시락' 캠페인 시행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의 도시락’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Hope Together, 힘내라 자영업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희망의 도시락’을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식(食)문제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희망의 도시락’ 제작에는 신한은행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신한SOHO사관학교’ 수료 고객 4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만들어진 도시락 10,080개(약 1억원 .. 2020. 5. 15.
한국 성공 사례 벤치마킹...미얀마 정부,‘미얀마 새마을금고중앙회’ 설립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국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2017년 미얀마에 새마을금고가 최초로 설립 된지 3년여 만에, 미얀마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설립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11일 부터 미얀마 정부 주관으로 ‘미얀마 새마을금고중앙회(Central Saemaul Geumgo of Myanmar)’ 설립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얀마 정부는 지난 4월 농축산관개부 내에 ‘새마을금고 사업지원팀(Saemaul Geumgo Task Force Team)’을 설치하여 농업국 및 협동조합국 공무원 등 10명을 배치하고 사전 준비 등을 수행하도록 했다. 이번‘새마을금고 사업지원팀’설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미얀마 농축산관개부가 작년 6월 체결한 MOU에 근거하.. 2020. 5. 12.
MG새마을금고, 코로나19 화훼 농가 지원 앞장 콜센터 근무 직원 210명에게 꽃화분 증정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새마을금고 콜센터 직원 210여 명에게 꽃 화분을 증정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며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릴레이로 꽃을 구매해 의미 있는 곳에 쓰는 행사로, 새마을금고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새마을금고는 MG를 대표해 고객들에게 24시간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센터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형형색색의 카랑코에 꽃 화분을 준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꽃 화분이 화훼농가에는 실질적 도움이, 직원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가..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