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센터 근무 직원 210명에게 꽃화분 증정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새마을금고 콜센터 직원 210여 명에게 꽃 화분을 증정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며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릴레이로 꽃을 구매해 의미 있는 곳에 쓰는 행사로, 새마을금고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새마을금고는 MG를 대표해 고객들에게 24시간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센터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형형색색의 카랑코에 꽃 화분을 준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꽃 화분이 화훼농가에는 실질적 도움이, 직원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금융 기관인 새마을금고가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 대상자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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