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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인생91

경기도, 65세 이상 독거노인 '타이머 콕' 무료설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운데 가스안전 취약계층 3900가구에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 과열 방지를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잠그는 장치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중증장애인 ▲치매환자 ▲차상위계층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에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가구가 해당된다. 또 선정 기준에서 해당 사항이 많은 고령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후 남는 수량에 대해서는 취약계층이 아닌 독거노인 중 고령자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별 수요 .. 2020. 3. 26.
고령 1인 가구에 '생수'드려요…풀무원샘물, 포천 전역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풀무원샘물은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풀무원샘물 바이 네이처'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풀무원샘물은 6년 연속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수분 섭취를 위해 후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 포천시 전역으로 독거노인 지원을 확대했다. 고령화 시대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노인 복지 지원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이 202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 국민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풀무원샘물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질환 및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2015년부터 보.. 2020. 3. 26.
관악구,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 구축 나선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관악구가 주민 누구도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채 혼자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구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 사업'은 지난 2017년 대학동을 시작으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구는 최근 '고독사 문제'가 고령화에 뿐만 아니라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1인 가구로 인해 전 연령대로 확대되면서 이에 대비해 2019년에는 11개동으로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 서울시 주관 '2020년 주민관계망 형성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14개동 (신규 은천동, 성현동, 서림동)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고독사 위험군에 노출된 '저소득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춰 위기의 1인 가구.. 2020. 3. 25.
송파구, 건강취약 노인에 '마스크' 긴급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송파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산부와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공적마스크 5부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외출에 조심스럽거나 장기간 줄 서기가 어려운 임산부, 노인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추가 지원한다. 관내 모든 임산부 3천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10매(KF94 5매, 덴탈마스크 5매)를 지난 20일부터 4월 3일까지 배부한다. 송파구 거주를 증빙하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증을 지참하여 거주 중인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본인 방문이 힘들 경우 보호자 또는 가족이 대신 수령할 수도 있다. 구는 이밖에도 최근 요양시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병하면서 이를 예방하고자 1..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