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세인생91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독거노인 위한 '긴급 구호 생필품 키트' 전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오는 25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도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 생필품 키트'를 전달한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여파가 장기화 되면서 급식 중단으로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생필품 키트를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필품 키트에는 김, 죽, 국, 참치통조림, 김치 등 생필품과 휴대용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윤영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경로당 등 노인이용시설이 폐쇄되면서 도내 어르신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하게 됐다"며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서로 돕는 제주.. 2020. 3. 23.
구로구, 독거노인·취약계층 마스크 50여만장 추가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구로구는 독거노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50여만장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 주민이 지원대상이다. 노인요양시설과 아동돌봄기관 등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시설에도 보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보건용 마스크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역 봉제업체를 통해 '핑터 장착형 면 마스크'를 구매해 보급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앞서 구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 7만6790장, 어린이집 6만6740장, 저소득층 2만3600장, 돌봄‧양육시설 1만장, 임산부 8992장, 드림스타트 아동 6200장, 장애인 3645장 등 총 30만4630장의 마스크를 배부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마스크 공급.. 2020. 3. 20.
경기도, '노인 맞춤 긴급돌봄' 서비스 기간 연장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도가 1, 2월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던 '노인 맞춤 긴급돌봄' 서비스 기간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3월부터 서비스 신청을 받으려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이 코로나19로 신청기간이 연기된데 따른 조치다. 앞서 경기도와 정부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회관계활성화 등 기존 노인돌봄 6종 서비스를 하나도 통합해 올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또 약 4만여 명에 달하는 기존 노인돌봄 6종 서비스 시용자의 서비스 제공 계획을 수립하는데 2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신규 신청을 이달부터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긴급 지원이 필요한데도 신청기간이 아니란 이유로 신청을 할 수 없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노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