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인생91 [백세인생] 강선우 의원, 노인학대 방지 '노인복지법' 개정안 대표 발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반복되는 노인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학대 피해 노인이 법률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실시하는 피해자 사후관리 업무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경우에 이를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학대 발생 건수는 총 1만 6071건으로 18년보다 589건 증가했다. 특히, 재학대 건수는 ▲17년 359건 ▲19년 488건 ▲19년 500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학대 유형별로는 정서적 학대(3465건)가 가장 많았으며, 신체적 학대(3138건), 방임(741건), 경제적 학대(426건), 성적 학대(218건), 자기 방임(200건), .. 2020. 8. 12. [백세인생] 화성시, 홀몸어르신 '건강꾸러미'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홀몸어르신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5일 남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관내 홀몸어르신 중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34명에게 왕골돗자리와 인견이불, KF94 마스크,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할 방침이다. 소요 예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3900여만원이 사용됐으며,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배송을 담당한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복지관과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건강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0. 8. 5. [백세인생] 부산시, '시니어 마을 안전지킴이' 사업 진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산지방경찰청이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3일 부산시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니어 마을 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종 사고에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자, 전직 경찰 등 역량 있는 전문 직종 출신의 시니어 인력을 채용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고령화 시대 새로운 사회공헌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들은 ▲구·군 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유해장소 감시 및 모니터링, 안심귀가서비스, CCTV안전시설 확인 등의 범죄예방에 필요한 지원활동 ▲지역 주민센터 및 복지관과 협력해 독거노인, 고독사 위기가구, 소년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20. 8. 3. [백세인생] 영광군, 폭염 취약 독거어르신 위해 선풍기 150대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영광군은 지난 28일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인 비룡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난원, 사회복지법인청람원에게 선풍기 150대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 운영이 중단되자 독거노인의 폭염 대비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각 권역별 수행기관 생활지원사가 노후된 냉방용품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7월 중 폭염에 노출된 독거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선풍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준 코로나19 특별성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온열질환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 2020. 7. 2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