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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광산구의원,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조례안 본회의 통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윤혜영 광주광역시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 우산동 월곡1‧2동 운남동)이 대표 발의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10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안은 제267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사회 및 가족들에게 고립돼 홀로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가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단절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윤 의원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실업, 빈곤, 건강, 이혼 등의 문제에 노출된 중년층의 1인 가구에서도 고독사의 위험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조례의 지원 대상인 1인 가구의 대상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고, 생애 주기별 고독사 예방 대책.. 2021. 9. 13.
[1人1食] 뽀얀 육수에 쫄깃한 면발, '소호정' 안동국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성을 들인 국시 맛으로 인정받아 최고 유명인사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진 '안동국시 소호정'을 방문했다. 소호정은 일반음식점 최초로 청와대에 들어가 '청와대 칼국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국시는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함경도 등에서 국수를 방언으로 부르는 말이다. 명성에 맞게 점심시간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있다. 기자도 서둘러 자리에 앉아 주문표를 살펴봤다. 이곳의 메뉴는 국시, 국밥, 수육, 전, 참문어, 메밀묵 등과 각종 정식이 있다. 기자는 대표 음식인 국시를 주문했다. 가격은 1만3000원. 일단 가격에 놀랐다. 주문을 하자 밑반찬 3가지가 나왔다. 이곳은 국시 말고도 반찬이 유명한데, 김치와 부추김치, 깻잎찜이 제공된다. 이어 국시가 나왔다. 뽀얀 육수.. 2021. 9. 13.
원소와 여양전투…리더는 조직의 상한선 강한진의 리더십 읽기 -삼국지편④ [1코노미뉴스=강한진 나음연구소 소장] 세상이 복잡하다고 느낄 때 다시 꺼내어 보는 것이 역사다. 그것을 들여다보면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보이고 앞으로 어찌 되어갈지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극이 인기를 끈다. 춘추전국시대와 삼국지 이야기는 그 중 으뜸이다. 삼국지는 망해가는 한나라가 배경이다. 난세에는 망하게 하는 인물과 세상을 구하는 스타가 함께 등장한다. 조조 유비 손권은 최후의 승자이고, 초기에 두각을 나타낸 대권주자들은 따로 있다. 그들은 모두 대권 경쟁에서 실패하고 사라졌다. 원소, 원술, 공손찬, 유표, 여포 등이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배경이나 세력 능력 어느 것 하나 뒤지지 않고 도리어 더 뛰어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왜 승자가 되지 못하고 무.. 2021. 9. 13.
[인터뷰]정장선 평택시장 "1인 가구 정책, 하나씩 단계적으로 실천"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 지원은 장려냐 아니냐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미혼과 비혼, 이혼과 사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1인 가구가 계속 증가하는 하나의 큰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큰 사회현상이기 때문에 가구 구조 변화에 대해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1인 가구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묻자 정장선 평택시장으로 부터 돌아온 답변이다. 경기도 평택시의 1인 가구 비율은 통계청(2020) 기준 32.6%, 1인 세대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2021.8) 기준 43%에 달한다. 이는 전국 및 경기도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노인과 중장년의 비율은 감소했지만, 대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1인 가구 중 청년의 증가 폭이 크게.. 2021. 9. 13.
[윤민철 툰코노미 84화]배달앱 환불에 1인 가구 뿔난 사연 2021. 9. 13.
추석 명절 대이동 옛말...노량진 청년 1인 가구 '홀로 추석쇠기'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분위기는 예전만 못하다. 청년 1인 가구의 메카로 불리던 서울 동작구 노량진 고시촌은 코로나19 이후 학원가의 '현장 강의'가 '인터넷 강의(인강)'으로 대체되면서 고시생들의 발길 뚝 끊겼다. 하지만 여전히 청년 1인 가구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 서울 동작구 지난해 서울시 전체 1인 가구의 약 3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으로 취업준비생, 기취업자 등 청년층 등이 노량진을 주생활권으로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코노미뉴스는 추석을 앞두고 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을 찾아 혼자 사는 청년 1인 가구 얘기를 들어봤다. ◇노량진 고시생,"고향 안내려간지 2.. 2021. 9. 13.
더 줄어든 일자리…청년 1인 가구, 불안 속 9월 취업시즌 출사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9월 취업시즌이 시작됐지만, 내년 1월 입사를 위해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던 청년 1인 가구의 분위기는 암울하다.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는 기업이 줄면서 취업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서다. 정기 공채는 매년 비슷한 시기에 이뤄지고, 채용 규모와 방식도 유사하다. 이에 취업준비생 대다수가 공채를 바라보며 스펙을 쌓는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달라졌다. 대기업의 신규채용 자체가 줄었고, 공채 보다는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증가했다. 인턴 연계 채용도 늘어나 취업문이 극히 좁아졌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조사한 매출액 500대 기업의 2021년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보면 대기업의 67.8%가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한 명도.. 2021. 9. 13.
[1인 가구 생활법률] 전세보증금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나 #. 사회초년생 한승우씨(30.가명)는 그간 모은 목돈에 대출을 더해 전셋집을 구했다. 이 과정에서 한씨는 예상을 뛰어넘는 전세보증금을 마련했다. 한 부동산중개 앱에서 만난 중개인이 2년치 대출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미리 줘 사실상 무이자 대출과 같은 조건으로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게 해준 결과다. 그런데 계약 직후 집주인이 바뀌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부동산등기부등본을 떼어보니, 자신의 전세금에 단 몇천만도 차이 안 나는 가격에 매매가 이뤄졌다. 이른바 갭투자다. 한씨는 혹시 전세보증금을 날리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졌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갭투자가 유행하면서 매매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전세에 들어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른바 '깡통전세'인데 자칫 경매에 넘어갈 경우 전세금을 돌려받지 .. 2021. 9. 8.
[기자수첩] '그림의 떡' 청약 제도... 1인 가구 두 번 울린다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정부가 청약 역차별이라는 목소리에 1인 가구를 특별공급에 포함시켰다. 8일 정부는 청약제도를 개편으로써 그동안 청약 당첨 가능성이 작거나 기회가 없었던 청년·신혼부부 등에게도 기회가 주기로 했다. 1인 가구 증가추세 등 인구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현행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1인 가구를 포함 시킨 것이다. 운영방식은 기존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대기수요자에 70%를 우선공급하고 잔여 30%는 1인 가구와 우선공급 탈락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다. 단 1인 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만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민영 생애최초 공급비율은 ▲1단계 우선공급(50%) 소득기준 130% 이하 ▲2단계 일반공급(20%) 소득기준 160% 이하 ▲3단계 신설 30%, 소득요건.. 2021. 9. 8.
[1인 가구 헬스케어]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5가지 팁 #. 직장인 김원선(29. 가명) 씨는 최근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입술에 포진까지 생겨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김 씨의 증상은 환절기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었다. 1인 가구인 김 씨는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도 창문을 열어놓고 자거나,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등의 생활을 이어왔다. 이에 병원은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철저한 위생관리를 권고했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올해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 감도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이처럼 환절기 기간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워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로 면역력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은 우리 몸에 침투하는 각종 해로운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방어체계다. 하지만 급격한 기온 변화로.. 2021. 9. 8.
1인 가구 특공, 11월 적용…전용 60㎡ 이하만 신청 가능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 청약 역차별 해소가 실현된다. 현행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제도에 1인 가구를 포함하는 형태다. 정부는 관련 규정 개정에 즉시 착수해 오는 11월 이후 확대 도입될 민영주택 사전청약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8일 국토교통부는 앞서 열린 청년특별대책 당정협의회 후속 조치로 청약 제도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특별공급 사각지대로 청약 기회가 제한된 청년층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먼저 1인 가구 증가추세 등 인구 트렌드 변화에 맞춰 현행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1인 가구를 포함한다. 운영방식은 기존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대기수요자에 70%를 우선공급하고 잔여 30%는 1인 가구와 우선공급 탈락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다. 단 1인 가구는 전용면적 60㎡.. 2021. 9. 8.
[카드뉴스] 1인 가구의 고민…'곰팡이' 예방방법은? 2021.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