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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혼자 떠나는 '노지 캠핑장' 추천 BEST5 2021. 9. 30.
청년 1인 가구 돌아봐야…지난해 20·30대 자살률 증가 한국, OECD 자살률 부동의 1위 청년 자살 문제가 심각하다. 지난해 전체적인 자살자 수 감소에도 30대 이하의 자살률은 여전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 수는 총 1만3195명으로 전년 대비 4.4%(606명) 감소했다. 1일 평균 자살 사망자 수는 36.1명을 기록했다. 자살 사망률(인구 10만명당 명)은 25.7명으로 전년 대비 4.4%(1.2명) 줄었다. 연령대별 자살률은 1~9세 0.1명, 10~19세 6.5명, 20~29세 21.7명, 30~39세 27.1명, 40~49세 29.2명, 50~59세 30.5명, 60~69세 30.1명, 70~79세 38.8명, 80세 이상 62.6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0~29세.. 2021. 9. 28.
[1인 가구 생활법률] 쿵쾅 쿵쾅 '층간소음' 법대로 하려면 #. 서울 도봉구 창동 일대 한 아파트로 이사한 이선미(35)씨는 이사 후 층간소음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아파트 전세로 이사하면서 더 나은 삶을 기대한 이씨는 취향에 맞춰 집안을 꾸미고, SNS로 온라인 집들이도 했다. 그러나 이씨의 행복은 한 달을 못 갔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던 층간소음이 도를 넘어서다. 직장인인 이씨는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갖고 있는데 윗집에서 새벽에 운동을 하는지 쿵쾅거리고, 밤늦게 세탁기를 돌리는 등 끊임없이 소음을 발생해서다. 참다못한 이씨는 경비실에 주의를 줄 것을 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여성 1인 가구인 이씨는 직접 대면하기 부담스러워 포스트잇에 글을 써 주의를 요구했지만, 이 역시 무시당했다. 도저히 이대로 살 수 없는 이씨는 법적 도움을 받고 싶다. [1.. 2021. 9. 28.
"할머니 나야"... 고령 1인 가구 노린 보이스피싱, 혼자라는 점 노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5600만원. 강원도에 사는 권순녀(가명ㆍ72) 할머니가 올 1월 손자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넘겨준 돈이다. 폐지와 공병을 줍고 남의 집 밭일을 하며 한평생 한두 푼 모은 전 재산이었다. 권 할머니가 앞뒤 가리지 않고 돈을 보낸 이유는 단 하나 '손자'라고 했기 때문이다. 업어 키운 손자였기에 더욱 애틋했다. 일찌감치 서울로 올려보낸 손자에게 탈이 생겼다는 말에 이유도 묻지 않고 보낸 돈이다. 이따금 주변에서 '보이스피싱을 조심하라' 고 일러줬지만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손자와 똑같은 목소리였다는 게 권 할머니의 말이다. #지난달 27일 경북 구룡포수협에서는 포항시 호미곶면에 사는 송인숙 (가명ㆍ76)할머니가 은행 창구에 찾아와 정기 예금한 4건 4584만원을 중.. 2021. 9. 28.
[윤민철 툰코노미 86화] 비오는 날 2021. 9. 28.
[펫코노미] 1인 가구, 10명 중 1명은 반려동물 양육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 10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인구·가구 기본 항목'에 따르면 전체 2092만7000가구 중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312만9000가구로 조사됐다. 세대구성별로는 3세대 이상 가구가 20.1%로 가장 높았고, 비친족 가구는 18.5%, 2세대 가구는 17.9%, 1인 가구가 9.8% 순이다. 1인 가구의 경우 10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이다. 성별로는 남성 가구주가 204만 8000가구(14.5%), 여성 가구주 108만 1000가구(15.8%)로 여성 가구주 비중이 1.3%p더 높았다. 이어 개를 키우는 가구는 242만 2000가구(11.6%)로 가장 .. 2021. 9. 28.
멀고 먼 정년연장…중장년 1인 가구, 재취업 교육 확대해야 기업, '정년 60세'도 부담…재취업자 월소득 평균 264만원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국내 기업들이 중장년 인력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정년 60세' 의무화로 인건비 부담, 신규채용 부담, 저성과자 증가 등이 드러난 것이다. 이를 근거로 기업들은 정년 65세 연장에 반대하고 있다. 20대 청년층도 정년연장이 신규채용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대·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중장년 인력관리에 대한 기업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정년 60세 의무화로 인해 중장년 인력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응답이 89.3%에 달했다. 이들 기업은 그 이유로 '높은 인건비'(47.8%), '신규채용 부담'(26.1%), '저(低)성과자 증가'(24.3%), '건.. 2021. 9. 28.
[정재훈 칼럼] 「하우 투 비 싱글(how to be single」, 혼자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1코노미뉴스=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교수]통계로 볼 때 1인 가구 증가는 더 이상 새롭지 않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은 아직도 혼자 사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대하지 못한다. 혼자 사는 젊은 여성을 바라보는 음흉한(?) 시선이 있다. 젊은 남자가 혼자 살면 뭔가 모자라서 그런 듯 수군거린다. 혼자 사는 중장년은 이혼과 동일시된다. 혼자 사는 노인은 싱글이 아닌 ‘독거노인’이며 빈곤과 고독, 외로움의 대명사이다. 숫자로는 분명히 대세가 되었지만 생활 속에서는 아직도 대하기가 자연스럽지 않은 1인 가구의 모습이 있다. 그러다 보니 1인 가구, 싱글 당사자도 이런 주변의 태도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 당황스러운 상황을 경험하기도 한다. 「하우 투 비 싱글(how to be single」은 한국사회의 이러한 부자연.. 2021. 9. 28.
[카드뉴스] 다가온 등산의 계절…나·혼·산 추천 BEST5 2021. 9. 28.
원소와 관도대전…열 배 거인은 왜 몰락했나 강한진의 리더십 읽기 -삼국지편⑤ 세상이 복잡하다고 느낄 때 다시 꺼내어 보는 것이 역사다. 그것을 들여다보면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보이고 앞으로 어찌 되어갈지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극이 인기를 끈다. 춘추전국시대와 삼국지 이야기는 그 중 으뜸이다. 삼국지는 망해가는 한나라가 배경이다. 난세에는 망하게 하는 인물과 세상을 구하는 스타가 함께 등장한다. 조조 유비 손권은 최후의 승자이고, 초기에 두각을 나타낸 대권주자들은 따로 있다. 그들은 모두 대권 경쟁에서 실패하고 사라졌다. 원소, 원술, 공손찬, 유표, 여포 등이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배경이나 세력 능력 어느 것 하나 뒤지지 않고 도리어 더 뛰어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왜 승자가 되지 못하고 무너졌을까? 역사의 패자들을 살펴보면 엄격.. 2021. 9. 28.
물가 고공행진에 1인 가구 날마다 '간편식'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 A 씨는 마트에서 된장찌개에 넣을 애호박을 고르다 깜짝 놀랐다. 지난주에 1800원 정도였던 애호박값이 3200원으로 올라 있었다. 시금치는 한 단에 6000원으로 무려 80%이상 올랐다. 추석 지나면 물가도 좀 내려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비싸졌다. 채소는 쟁여 둘 수도 없고 혼자 살다보니 소량으로 구매해야 하는데 이러다 매일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건 아닌지 고민이다. 되도록 직접 집밥을 해먹으러고 했던 A 씨는 이내 밀키트 가게로 발길을 돌렸다. 우리나라 생산자 물가가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명절이 지났지만 고기와 채소, 과일, 가공식품 등 밥상 물가의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에그플레이션(농업+인플레이션) 공포가 밥.. 2021. 9. 28.
[1인 가구 생활금융] 사회초년생, 연말 세액공제 상품 뭐가 좋을까 #. 올해 입사 3년 차인 사회초년생 A씨는 생활자금 흐름이 안정화되면서 미래를 생각해 재테크를 계획하고 있다. A씨의 연봉은 약 4000만원, 학자금 대출을 갚고 이것저것 소비생활을 하다 보니 A씨의 통장잔고는 입사전과 크게 달라진 바가 없다. 결혼도 하고 집도 사고 싶은 A씨는 소비를 줄이기 위해 저축부터 하기로 마음먹었다. 은행에서는 A씨에게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과 IRP를 소개했다. 사회초년생이 연금저축 또는 IRP를 선택하기는 쉽지 않다. 둘 다 55세 이후 연금을 수령해야 세제혜택이 적용되는 장기 상품이기 때문이다. 연금저축은 납입기간에는 세액공제를 주고 연금으로 수령 시에는 낮은 세율의 연금소득세를 적용받아 노후자금으로 적합하다. 연금저축의 납입기간 세액공제는 .. 202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