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증가94 1인 가구 증가에…소형 가전 잇따라 출시·인기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족이 늘면서 작지만, 기능은 우수한 소형가전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1인 가구 수로는 600만 가구를 넘어서면서 '혼라이프', '혼술' 등의 신조어와 1인 가구 관련 소비 주체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유통과 식품, 가전업계는 1인 가구를 위한 전략을 앞다퉈 내세우고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하자 유통업계가 관련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마트는 1인 가구가 사용하기 적당한 150ℓ 용량의 소형 냉장고를 일렉트로맨 브랜드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냉장실과 냉동실이 구분된 형태인 모델로, 냉장실이 상단에 위치해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2020. 9. 14. 대덕구, 1인 가구 37%넘어…대응 방안 모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대전 대덕구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구는 18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1인 가구 증가 대응 방안 모색 및 대덕구형 정책 수립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1인 가구 대응 정책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연구원 도시외교센터장인 변미리 박사를 비롯, 김형식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홍주 토지주택 수석연구원, 박기태 청춘목공소 대표, 하태욱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박정현 대덕구청장 및 구청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변미리 박사는 '1인 가구 삶의 질과 지역의 1인 가구 정책방향' 이라는 기조강연에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빈곤, 고독 등 사회적 .. 2020. 8. 18. [펫코노미] 대구 남구, 반려동물 서비스업 전문인력 양성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0일 2020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으로 추진되는 '반려 길동무 만들기'를 통해 반려동물 서비스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반려 길동물 만들기'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1인 가구의 증가 등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새로운 산업시장 트랜드 변화와 함께 2020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으로서 평생학습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반려 길동무 만들기 사업은 반려동물 생활미용 기술습득 과정인 '펫 생활미용지도사'와 반려동물 수제음식을 만드는 '반려동물 수제음식지도사' 과정으로 8월 10일부터 총 20회로 대구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 "함께하자냥"에서 2개의 교육을 주관하게 된다. 국비과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2020. 8. 11. [인터뷰] 송춘규 인천 서구 의장 "1인 가구 정책 미리미리 마련해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지난해 1인 가구가 600만 가구를 넘어서며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30%에 육박하면서 관련 정책이 시급해졌다. 빠른 가구 구조변화에도 불구하고 주거·복지 등 가구 관련 정책들은 과거 4인 가구 중심의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의 비중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인천광역시 서구에서도 발 빠르게 나선 모양이다. 인천 서구 송춘규 의장은 "1인 가구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청년가구 등 1인 가구의 주거·환경, 안전,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하나하나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실제.. 2020. 7. 14.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