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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로우] "나 혼자 뚝딱" 1인 셀프 인테리어 '후끈'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생활에 셀프인테리어가 붐이다. 인테리어 설계부터 시공, 소품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혼자서도 시공 할 수 있는 1인 셀프인테리어가 대세다. 셀프 인테리어로 소소한 행복(소확행)을 누리고자 하는 게 이들의 주된 목적이다. ◆ 리모델링 대공사보다 셀프인테리어 선택 평소 집꾸미기에 관심이 많던 직장인 A씨(48)는 최근 마당 옆 출입구를 혼자 설계해서 만들었다. 만족도는 컸다. A씨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까지 에어비앤비로 2차 수입을 벌기도 했다. 또 다른 직장인 B씨(45)는 낡고 오랜된 단독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1년에 걸쳐 셀프인테리어를 시작한 뒤 최근 되팔았다. 1인용 소파나 침대, 침구 등.. 2020. 10. 16.
1인 가구 늘자 가정간편식 국제특허출원 덩달아↑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시간 절약, 코로나19 등이 영향을 끼치면서 가정간편식의 시장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에 대한 국내특허출원이 530건으로 연평균 7.3%늘어난 가운데, 2020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32% 대폭 증가했다. 또, 국내 HMR 시장 규모는 2022년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52개국으로 동시에 특허출원한 효과를 갖는 전세계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 또한 연평균 17.6%의 증가세를 보였고 2020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1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전 세계 .. 2020. 10. 14.
"1인 가구 중심 인구변화 대응 늦기 전에 서둘러야" 제2차 사회정책포럼 개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대한민국 인구구조가 1인 가구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춘 대응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교육부와 사회정책협력망은 온라인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가구단위 사회정책'을 주제로 제2차 사회정책포럼을 개최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럼은 김석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이진숙 대구대학교 교수, 전광희 충남대학교 교수, 정성배 조선대학교 교수,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교수가 종합토론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상원 교육부 차관보가 축사를 통해 1인 가구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저출산·고령화로 1인 가구 중.. 2020. 10. 14.
[인터뷰]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65세 이상 1인 가구 집중 관리해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됐던 지난달 18일, 서울 강서구 모 임대아파트에서 혼자 살던 60대 남성의 시신이 1주일여 만에 발견됐다. 악취와 썩은 냄새가 진동하면서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을 찾았다. 사인은 고독사. 임대아파트를 이용하는 65세 1인 가구가 10년 전보다 3배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나 홀로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거주자 현황을 보면 분양전환되지 않은 임대아파트 거주자 중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46%인 32만 4137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