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29 광주 동구 계림1동, 어르신·중장년 1인 가구에 반찬 나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100세대를 위해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계림1동 반찬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김치, 젓갈류 등 다양한 제철 반찬을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일정 거리를 두고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위원장은 "코로나19에 이어 장마와 폭염까지 전례 없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돌봄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반찬을 .. 2020. 8. 27. 중장년 1인 가구, 노후 대비 '재취업' 설계 어떻게? 중장년 지원책 '일자리' 치중…주거·돌봄서비스 '부족'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와 인구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장년층 지원대책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생 3모작'을 실현해 고령화 문제와 경제성장 저하를 동시에 해결하려면 중장년층부터 기반을 다져야 해서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중 40~59세는 31.6%를 차지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2027년에는 40~59세 비중은 29.4%로 줄어든다. 반면 60세 이상은 동기간 33.7%에서 40.9%로 증가한다. 2047년에는 40~59세는 24.2%, 60세 이상은 56.8%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정부는 중장년층에 재취업 지원 등 인생3모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업, 퇴직 등으로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2020. 8. 11. 천안, 고립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중간점검…복지서비스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천안시가 중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28일 천안시는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중간점검 결과 1244명의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만50~64세 중년 1인 가구 2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중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기준 6396가구(추진율 25%) 조사를 완료해 중간점검을 검토했다. 검토 결과 고독사 위험군 1244명을 발굴했으며, 이들에게 주거급여, 긴급지원, 후원금 지원 등 997건의 공적 급여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중간점검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제도에서 소외된 만50~64세 중년 1인 가구의 복지사각 실태가 .. 2020. 7. 28. 인천 서구,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愛브리데이 문안서비스' 확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인천 서구는 관내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愛브리데이 문안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국내 인구 구성 중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장기간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에 대한 기존 복지 서비스는 주로 65세 이상 노인을 기준으로 복지 혜택의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인천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인천 서구의 전체 인구는 54만 4000여명(22만1000가구)이며, 그중 1인 가구는 7만1759가구로 전.. 2020. 7. 17.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