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29 [2021추경] 중위소득 75% 이하 1인 가구, 한시생계지원금 받는다 가구당 50만원 1회 지급 노인요양시설·돌봄인력 추가로 복지 사각지대 보완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정부가 기존 코로나19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선별해 한시지원금을 지급한다. 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월 137만873원)부터 지원할 수 있다. 2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2021년도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총 19조5000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가 집중된 계층을 선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고용 충격에 대응하고 방역 대책을 보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예산 규모는 기존 본예산에 반영된 금액 4조5000억원에 15조원을 더해 총 19조5000억원으로 구성했다. 역대 3번째로 큰 규모다. 이 중 복지부는 1조2265억.. 2021. 3. 2. [신축년, 1인 가구가 바란다①] 주거상향 이동 '사다리' 필요해 임대주택 공급 확대·중장년 대상 공유주택 공급 요구 "취약집단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정책 내놔야"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기업들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데 반해 정부 정책은 제자리걸음이다. 코로나19 등에 밀려 1인 가구 관련 사업이 지연되거나 축소돼서다. 이에 1인 가구는 여전히 정책 지원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 주거,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필요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1코노미뉴스]는 이러한 1인 가구의 목소리를 담아 으로 '신축년 1인 가구가 바라는 정책'을 다뤄봤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안정적인 주거지는 삶의 질을 높이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방점을 찍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그러나 1인 .. 2021. 1. 22. 중랑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집중 발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중랑구가 올해 복지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만50~64세 1인 가구 등 전수조사에 나선다. 구는 오는 27일까지 4600여 가구의 생활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3월까지 경제적 어려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만 50~64세 1인 가구 1177명과 고시원·여관과 같은 주거 취약 276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예방·위기·취약계층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는 복지플래너, 복지상담사 등 복지 전문가와 주민들에게 친숙한 통·반장이 함께 참여해 조사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1단계 전화상담 ▲2단계 연락불가자 가정방문 ▲3단계 복지서비스 안내문 발송의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2021. 1. 18. 송파구, 새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4종 추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송파구가 새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 송파구 27개 동주민센터의 돌봄SOS센터는 1월부터 ▲동행지원 ▲주거편의 ▲건강지원 ▲안부확인서비스를 추가해 총 8종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각 동에 돌봄 SOS센터를 설치하면서 핵심 4대 돌봄서비스인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서비스를 시행해왔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이웃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부터 일상편의 서비스까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가동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되는 동행지원서비스는 병원진료가 잦은 독거노인이나 부모님 진료를 위해 휴가를 내야 하는 자녀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협약기관의 전문인력이 병원에 동행해 가정 내 돌봄 부담을 덜어내는데 큰 역할.. 2021. 1. 6.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