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29 천안시, 고립위기 중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남 천안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제도에 소외된 중년 연령층의 고독사 예방과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령으로는 만 50~64세 1인 가구 2만4000여명이 조사대상이다. 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복지담당자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이통장 등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조사반의 방문조사로 실시된다. 시는 대상자의 경제, 주거, 건강, 사회관계 등 전반적인 기본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별되면 욕구조사와 심층상담을 추가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가구를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더.. 2020. 5. 8.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