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111 KT, '디지털 뉴딜' 선도…전국 1만개 공공와이파이 구축 KT가 서울 은평구 은평구립도서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다./사진 = KT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20일 KT는 정부와 상호출자방식으로 공공와이파이 1만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 추진사항 중 '디지털 뉴딜'의 '디지털 안전망 구축' 정책의 일환이다. KT의 투자규모는 약 180억원 수준이다. 공공와이파이 구축 지역은 그동안 투자비 등의 이유로 우선순위에서 제외됐던 도서지역이나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터미널, 버스정류장 등이다. KT는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Wi-Fi6'를 기반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시와 농촌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에도 참여, 233개 마을에 초고속.. 2020. 8. 20. [홈 플로우] 하반기 집값 강남4구 등 7% 이상 오른다 한국경제연구원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발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불러온 패닉바잉 현상이 하반기 집값을 끌어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서울 강남4구 등 인기지역은 7% 이상 상승할 것으로 분석돼 비이상적인 집값 상승이 우려된다. 20일 한국경제연구원은 '정부의 부동산대책 영향 분석 및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하반기 주택가격은 전국 0.8%, 수도권 2.5%, 지방 0.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다발적 대책이 수도권과 지방간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란 분석이다. 서울의 경우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강남4구 등 서울 인기지역에서 오히려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7%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방은 경기.. 2020. 8. 20. [홈 플로우]오피스텔, 취득세 중과 규제에도 '투자 매력' 여전 아파트 대비 규제 적어, 수요자 눈길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의 아파트 중심의 규제와 저금리 기조로 틈새상품인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늘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특히 이른바 부동산3법(법인세, 소득세,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이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반사이익' 기대감이 나온다. 개정된 부동산 3법은 3주택 이상이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 소유자에 대한 종부세 최고 세율을 현행 3.2%에서 6.0%로 올리고, 2년 미만 단기 보유 주택, 다주택자의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양도세 중과세율을 올리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일례로 3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의 주택을 양도하게 되면 최대 72%의 양도세를 .. 2020. 8. 19. 이번주, 외식비 330억 풀린다…6번 결제하면 1만원 환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오는 14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5번 외식하면 6번째는 1만원을 환급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의 하나인 '외식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외식업소를 5회 이용하고 회당 2만원 이상 카드 결제하면 여섯 번째 외식은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으로 1만원을 환급해준다. 행사기간은 11월 29일까지다. 참여 카드사로는 ▲KB국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다. 개인회원이면 사전 응모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각 카드사.. 2020. 8. 13.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