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통18

동서식품, 제21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 '제21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이하 맥심커피배)'의 시상식이 12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맥심커피배에 데뷔한 이지현 9단은 두 번째 출전 만에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5천만원을 수상했으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신민준 9단도 트로피와 함께 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 상무는 “이번 맥심커피배에서는 한국 바둑계를 대표하는 기사들이 매 경기마다 뛰어난 전략과 집중력으로 명승부를 펼쳤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국내 최정상 바둑 기사들이 탄생하고 거쳐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파트너로서 꾸준히 바둑 리그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부터 시작돼 올해 21회.. 2020. 5. 13.
청호나이스, 살균 전해수기 '세니타' 출시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청호나이스가 '살균 전해수기 세니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전해수기는 수돗물 등의 생활수를 전기분해를 통해 천연 살균탈취수로 제조한다. 물에 대한 전기 반응이 우수한 고품질 티타늄전극을 적용하여 3분이면 손쉽게 전해수 제조가 가능하며, KC전기인증과 전자파 이증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번 청호나이스가 출시한 '세니타'로 생성된 전해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균 등 유해 바이러스를 살균하며 각종 생활악취를 효과적으로 탈취한다. 분사형 방식으로 가정 내 ▲주방도구 ▲침구류 ▲어린아이 ▲반려동물의 용품 등에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과일이나 야체 세척시 잔류 농약 제거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보다 강력한 살균력을 원할경우 정제소금을 첨가해 전해수를.. 2020. 4. 29.
유통업체, '1인 가구' 겨냥한 주방용품으로 승부수 띄운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유통 공룡들이 앞다퉈 1인 가구를 겨냥한 주방용품에 힘을 쏟고 있다.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면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1인 가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17년 28.5%에서 2019년 29.8%로 늘었다. 오는 2047년에는 37.3%(832만 가구)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춰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1인 가구를 겨냥한 주방용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올해 4월1일부터 19일까지 매출을 집계한 결과, 주방·홈패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5% 신장했다. 주방용품은 6.0%, 식기·홈데코는 10.7%, 홈패션는 8.6% 각각 신장했다. 이는 .. 2020. 4. 27.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1400억 원 인수 "글로벌 사업 넘본다"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국내 아이스크림 유통채널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키로 했기 때문이다. 빙그레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해태아이스크림 보통주 100만주(100%)를 1400억 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 따라서 이번 인수로 빙그레는 ‘메로나’와 슈퍼콘 등 기존 대표 브랜드에 이어 해태아이스크림의 대표 브랜드인 △부라보콘 △누가바 △바밤바 등 국민적인 브랜드까지 끌어안게 됐다. 아울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등 인기 유제품과 해태아이스크림의 콜라보를 비롯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란 예상도 제기된다.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하면서 빙그레, 롯데제과, 롯데푸드, 해태제과 등 4강체제였던 아이스크림 시장은 3강 체제로 사실상 재편된 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202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