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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18

"혼자여도 좋다" 혼설족 겨냥한 상품 '봇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설 연휴 동안 ‘집콕’,‘혼설족’(혼자 설날을 보내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인 가구에 홀로 지내는 명절을 선택하겠다는 이들이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업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코로나로 고향에 가지 않는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 14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의 설 연휴’ 조사결과 설 연휴 고향 방문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63.4%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57.7%) 명절보다도 5.7%p나 높은 수치다. 귀향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코로나 19로 이동 및 친지가 모이는 것이 부담스러워서’(65.9%, .. 2021. 1. 29.
집콕·1인 가구 증가에 꾸준한 소형가전 인기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와 1인 가구 증가가 겹치면서 소형가전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마트, 1인 가구 겨냥…혼족 가전 선봬 이마트는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였다.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프리미엄 라인에는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라면포트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전기포트 ▲일렉트로맨 혼족 미니블렌더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커피메이커, 나이프케어 등 10가지 프리미엄 가전도 새롭게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이마트는 2018년부터 1인 가구를 겨냥한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을 판매해왔다. 김선혁 이마트 소형생활가전팀장은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혼족 가전에 대한 고객 관심이 커지고.. 2021. 1. 12.
"1코노미 잡아라"... '솔로 이코노미'에 빠진 유통 업계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올해 우리나라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소비 주체가 1인 가구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산업계의 제품 및 브랜드 출시 방향도 1인 가구를 겨냥한 '솔로 이코노미'에 초점이 맞춰지는 추세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모임이 줄면서 1인용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1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관련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일찌감치 1인 가구 디지털프라자 강서본점에 1인 가구존 ‘콤팩트 프리미엄’을 설치하고 이곳에서 다양한 싱글 라이프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1인 가구용 가전에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입혔.. 2020. 12. 16.
[카드뉴스] 1인 가구 증가에 변화하는 '경제' 통신 3사, 클라우드 게임열전…1인 가구 발길 어디로 - 1코노미뉴스 이동통신업계에 \'게임열전\'이 펼쳐졌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격히 커진 언택트 시대에 맞춰 5G 데이터 통신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게임 상품이 잇따라 출시됐다. 1인 가구, www.1conomynews.co.kr [백세인생] 외로운 독거 어르신 마음 달래는 'AI 스피커' - 1코노미뉴스 \"아리아, 임영웅 노래 좀 틀어줘\", \"아리아, 오늘 날씨 좀 알려줘\"서울 은평구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김영자(가명.76) 할머니는 최근 AI(인공지능) 스피커로 외로움을 달랜다. 사회적 거... www.1conomynews.co.kr 코로나 직격탄, 벼랑 끝에 몰린 나홀로 1인 사장들... '한숨만' - 1코노미뉴스 .. 202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