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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18

1인 가구 비율 47% 광진구…맞춤형 정책 선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광진구의 1인 가구 비율이 47%를 기록해 맞춤형 정책을 펼친다. 27일 광진구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1인 가구 현황은 총 7만 8590명으로 관내 전체가구의 약 47%에 달했다. 이에 구는 다인 가구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1인 가구에 대한 인식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구는 ▲안전분야 ▲사회관계망분야 ▲건강분야 ▲주거분야(자립) ▲인식개선분야 5가지를 대과제로 정하고 9개 중과제와 26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안전분야에서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자율방재단 운영을 통해 1인 가구 위험요인 발굴 및 위해요소 해결, 1인 가구 다수 분포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어르신 1인 가구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지원 및 .. 2021. 5. 27.
안산시, 1인 가구 범죄 예방 '안심벨' 희망자 선착순 모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를 노린 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2020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보면 여성 1인 가구의 절반 이상인 57%가 범죄와 관련해 '불안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지자체는 범죄 예방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 안산시는 1인 가구·점포 등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용 '안심벨' 설치 희망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심벨 지원은 시가 경기도와 안산단원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해 가정 또는 점포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경찰이 즉시 출동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심벨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경기 안심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2021. 5. 27.
여성 1인 가구 300만... 서울시, 25개 자치구 '안심지원사업' 실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혼자 사는 여성 1인 가구가 300만을 돌파했다. 여성이 가구주로 있는 비율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결혼에 대한 가치가 바뀌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배우자가 없는 미혼, 이혼 여성의 가구주 비율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여성 1인 가구는 309만4000가구로 전년(294만2000가구)보다 늘었다. 또 혼인상태별로는 미혼(24.0%), 유배우(26.8%), 및 이혼 여성(19.3%) 가구주 구성비는 증가했고, 사별(29.9%)은 감소했다. 동시에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에 대한 노출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불법촬영 검거 건수는 5613건으로.. 2021. 5. 24.
성동구, '1인 가구 TF' 발족…맞춤형 정책수립 예고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성동구는 1인 가구 지원 정책추진단(TF)을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동구는 타 자치구에 비해 일명 'MZ세대'로 불리는 청년 1인 가구 수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MZ세대 대상 정책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를 보면 2021년 5월 10일 기준 성동구 1인 가구는 전체 13만5884가구 중 5만7564가구에 해당한다. 특히 청년 1인 가구는 2만4522가구로 전체 1인 가구의 절반가량인 42.6%에 달한다. 한양대와 한양여대 등 대학가가 조성되어 있고, 높은 교통 편의성으로 청년층의 거주 선호도가 높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구는 파악됐다. 아울러 최근 성수동을 중심.. 202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