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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18

부산 진구, 여성 1인 점포 불안감 해소 나선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부산 진구가 여성 1인 점포가 느끼는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부산 진구는 11일 관내 여성 1인 점포 20개소에 안심표찰 부착을 완료하고 안심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여성 1인 점포 안심서비스'는 부산 진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홀로 운영하는 미용실 등 1인 점포에 CCTV, 안심벨 등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서비스에 가입한 여성 1인 점포에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부산진구청의 스마트도시관제센터에 점포의 CCTV 영상이 공개되고 음성단말기를 통해 통화가 연결된다. 상황 발생과 동시에 점포 내 CCTV는 물론 인근 CCTV 모니터링을 동시에 파악해 현장상황과 침입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이에 경.. 2021. 1. 13.
경기도, 범죄취약 1인 가구 대상 '경기 안심벨' 시범운영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1인 가구·노인 등을 노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벨 공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경기도는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만 누르면 경찰에 신고되는 '경기 안심벨'을 개발해 안산시 범죄취약 3000가구에 우선 보급,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기매수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지난 9일 안산시청에서 범죄 취약가구 대상 '경기 안심벨'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점포) 및 여성, 노인 등 범죄취약 가구를 노린 범죄에 즉각 대응해 범죄예방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개발한 비콘 비상벨(경기 안심벨)의 시.. 2020. 12. 10.
서대문구, 여성 1인 가구 '안심홈 5종 세트' 지원 확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주택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구에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하는 일명 '슬기로운 여성 안전생활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까지 서울시의 SS존(Safe Singles Zone) 시범 지역을 신촌·연희·남가좌2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후 구민들의 요청에 따라 14개 모든 동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안심홈 5종 세트'의 구성품은 ▲현관문보조키 ▲외부로부터 문 열림이 감지되면 핸드폰으로 알림을 보내는 문열림센서 ▲창문잠금장치 ▲비상시 누르면 경보음을 울리며 112와 지인에게 문자로 신고해주는 휴대용 비상벨 ▲방범창 등이다. 가구 여건에 따라 5종 전체 또는 일부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관문보조키와 방.. 2020. 8. 12.
은평구,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확대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은평구는 'SS존(Safe Singles Zone)' 조성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하고 사업 지역을 은평구내 모든 동으로 확대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은 혼자 사는 여성에게 창문 잠금장치, 현관문 안전고리, 문 열림 센서, 비디오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월세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1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희망가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SS존 조성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한 여성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