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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25

[1人1食]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우삼겹 순두부찌개'…"딱 기성품 맛"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순두부찌개는 밀키트 중에서도 쉽고 빠른 조리가 가능한 음식이다.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퇴근 후 집에서 간편하게 저녁을 만들어 먹기 좋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미리 온라인으로 주문하지 않고 동네에 있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서 살 수 있는 밀키트, '우삼겹 순두부찌개'다. 2인분, 1080g 용량으로 내용물은 자연촌 순두부, 황태사골육수, 순두부찌개양념, 쥬키니호박, 팽이버섯, 청양고추, 대파, 우삼겹(미국산)이다. 황태육수가 들어 있다는 점, 우삼겹 양이 10%가량으로 넉넉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냄비에 육수, 양념, 채소류를 넣고 끓인다. 동시에 우삼겹을 흐르는 물에 해동 후 핏물을 제거한다. 물이 끓으면 순두부를 취향에 따라 자르거나 통째로 넣고, 우삼겹을.. 2021. 1. 7.
[1人1食]마이셰프 '버섯가득 소불고기전골'…"감칠맛이 혀를 치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3차 대유행으로 갈 곳을 잃은 지난 주말, 누구나 요리사로 만들어 준다는 마법의 도구, '밀키트'로 헛헛해진 위장을 채워봤다. 오늘의 메뉴는 '소불고기전골'이다. 깔끔한 육수에 고소한 소고기, 향긋한 버섯이 듬뿍 들어간 전골을 기대하며 마이셰프의 '버섯가득 소불고기전골'을 언박싱했다. 2인분 약 1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조리시간은 8분이다. 홍보 문구에는 깊은 육수의 맛이 일품인 전골 요리라고 소개돼 있다. 재료 구성은 소고기, 당면, 해물 유부주머니, 팽이버섯, 표고버섯, 건목이버섯, 홍청양고추, 양파, 대파, 당근, 육수 농축액, 소스다. 요리 방법은 간단하다. 재료를 냄비에 다 넣고 끓이면 된다. 라면처럼 말이다. 단 밑 준비가 필요하다. .. 2020. 12. 28.
[연말기획] 코로나19로 바뀐 '나.혼.산' -(下) 세계보건기구(WHO) 설립 이후 세 번째 팬데믹을 불러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19는 강력한 전염성으로 우리 사회의 많은 것을 바꿨다.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대면 활동의 비대면 전환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변화는 1인 가구의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혼밥' '혼행' '혼캠' 등 우리 생활 속에 혼자가 자연스러워졌고, '1인용' 제품과 서비스가 급증했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연말기획을 통해 코로나19로 바뀐 산업지도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사회적거리두기가' 바꾼 소비트렌드 코로나19는 이미 우리의 삶을 뒤바꾸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에 자리 잡았다.. 2020. 12. 28.
1인 가구‧집콕 증가...호텔·백화점도 '가정간편식'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간편식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가정간편식 인기가 더 높아지면서, 호텔과 백화점 등 후발주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부 요인으로 집객 등에 어려움을 겪자, 가정간편식을 통해 수익성 제고 돌파구를 마련하는 모습이다. 우선 CJ제일제당의 올해 1~11월 국·탕·찌개류 등 국물요리 제품의 판매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30% 정도 늘었다. 가정간편식은 가정식 형태의 완전 조리 또는 반조리 제품으로 햇반, 카레, 냉동식품, 컵밥, 국·탕 요리에 이어 최근에는 식재료와 양념 등을 세트로 제공하는 '밀키트.. 202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