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키트25

포스트 코로나 시대, 1인용 음식이 뜬다 혼밥 식당·1인용 과일 등 증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인용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세와 맞물리면서 혼밥 식당, 1인용 과일 등이 늘고, 다같이 먹는 찌개류를 기피하는 현상도 발견됐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점심시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찌개같은 다 함께 먹는 메뉴는 개인 스스로가 주의 할 필요가 있다(73.4%)', '요즘은 가급적 찌개처럼 다 함께 먹는 메뉴는 기피하게 된다(53.0%)', '점심식사때 1인 1쟁반을 제공하는 식당을 찾게 된다(42.2%)'로 다 함께 먹는 음식을 기피하는 경향이 높았다. 특히 '앞으로 식당보다는 편의점 등에서 간편식으로 점심을 해결할 .. 2020. 6. 10.
[1人1食] 조금 색다른 떡볶이, 프레시지 '더큰 호로록 우삼겹 떡볶이'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떡볶이는 간단한 조리과정으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매콤하면서 달달한 양념에 쫀득한 떡, 부드러운 어묵이 더 해진 떡볶이는 '밥'이 지겨울 때 별미로 다가온다. 더욱이 반조리 상태의 제품이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도 있다. [1코노미뉴스]는 밀키트 제품 중에서 프레시지의 '더큰 호로록 우삼겹 떡볶이'를 선택했다. 최근 인기를 끄는 누들떡에 우삼겹을 앞세운 떡볶이다. 구성은 간단하다. 파, 당근, 양파, 양배추 등 잘 다듬어진 채소류와 사각어묵, 누들떡, 소고기, 라면사리, 소스(스프 형태)다. 조리 난이도는 별 한 개, 조리 시간은 15분이다. 쉽고 간단한 요리란 소리다. 레시피 그대로 조리를 해봤다. 흐르는 물에 떡을 씻어 두고, 어묵을 적당한 크기로.. 2020. 5. 27.
[1人1食] 요리 문턱 낮춘 '마이셰프 양장피'…맛은 2% 아쉬워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이 어려워진 요즘,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인기다. 특히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 필요한 양념과 소스가 정량으로 한 상자에 담겨져 있어 정해진 레시피 그대로 따라 하면 그림 속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마이셰프에서 판매하는 '양장피'는 밀키트 중에서도 인기 제품이다. [1코노미뉴스]는 밀키트 추천 요리로 꼽히는 마이셰프의 양장피를 오늘의 [1人1食]으로 선정했다. 이 제품은 전분을 이용해 만든 양장피면, 알새우, 크래미, 오징어, 돼지고기, 표고버섯, 양파, 당근, 청피망, 홍파프리카, 달걀지단, 볶음소스, 겨자소스, 참기름으로 구성됐다. 조리시간은 20분으로 나온다. 실제로도 20분대에 요리를 마칠 수 있었다.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 2020. 5. 15.
[칼럼] 확대되는 일본의 밀키트 시장 [1코노미뉴스=정희선] 최근 한국에서 밀키트 (Meal Kit)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밀키트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일본은 한국처럼 음식 배달 문화가 발달하지 않아 편의점이나 백화점 지하에서 도시락을 사다 먹는 것 이외의 옵션으로서 밀키트가 일찍부터 선보이기 시작했다. 일본의 밀키트 시장은 2010년부터 확대되기 시작하여 2018년 기준, 약 2조엔 (한화 약 23조원)의 시장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장 규모의 확대 뿐만 아니라 시장도 점점 세분화 되기 시작하여1인 가구 전용, 키즈 전용, 고령자 전용의 밀키트 등 특정 세그먼트를 타깃으로 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밀키트가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간편성때문이다. 밀키트는 손질을 끝낸 식재료와 양념을 정해진 순서대로..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