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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예방21

인천 서구,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愛브리데이 문안서비스' 확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인천 서구는 관내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愛브리데이 문안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국내 인구 구성 중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장기간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에 대한 기존 복지 서비스는 주로 65세 이상 노인을 기준으로 복지 혜택의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인천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인천 서구의 전체 인구는 54만 4000여명(22만1000가구)이며, 그중 1인 가구는 7만1759가구로 전.. 2020. 7. 17.
고독사 막는다… 영등포구, 1인 가구 무연고 사망자 집중관리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우리 주변에는 주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고독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말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사회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고독사 문제다. 영등포구가 민․관이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며 지역 내 1인 취약가구 고독사를 막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영등포동, 도림동, 신길1동, 신길3동, 대림3동을 집중 관리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의 1인 가구는 3만 1098가구로 5개동 거주 세대(5만 5688가구)의 55.8%에 해당한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5494가구로 9.8%에 달한다. 구는 ▲위기가구 발굴▲지원책 마련 ▲네트워크 형성 등 3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지역 내 고독사 방지에 총력을 .. 2020. 6. 26.
인천 연수구, 고위험 1인 가구위한 '고독zero 연수구'사업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고위험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구와 동별 연합모금액을 재원으로 오는 4월부터 '고독zero 연수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고독 zero 연수구는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발굴, 보호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대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가 지역 내 이혼율 증가, 고령화, 결혼연령 상승 등이 원인으로 파악하고, 이는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사회적 고립가구에 빠지지 않게 하기위해 예방에 나선다. 이에 구는 민·관 협력을 통해 고위험 1인 가구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4개.. 2020. 3. 27.
관악구,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 구축 나선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관악구가 주민 누구도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채 혼자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구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 사업'은 지난 2017년 대학동을 시작으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구는 최근 '고독사 문제'가 고령화에 뿐만 아니라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1인 가구로 인해 전 연령대로 확대되면서 이에 대비해 2019년에는 11개동으로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 서울시 주관 '2020년 주민관계망 형성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14개동 (신규 은천동, 성현동, 서림동)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고독사 위험군에 노출된 '저소득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춰 위기의 1인 가구.. 202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