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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26

경기도, 범죄취약 1인 가구 대상 '경기 안심벨' 시범운영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1인 가구·노인 등을 노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벨 공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경기도는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만 누르면 경찰에 신고되는 '경기 안심벨'을 개발해 안산시 범죄취약 3000가구에 우선 보급,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기매수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지난 9일 안산시청에서 범죄 취약가구 대상 '경기 안심벨'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점포) 및 여성, 노인 등 범죄취약 가구를 노린 범죄에 즉각 대응해 범죄예방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개발한 비콘 비상벨(경기 안심벨)의 시.. 2020. 12. 10.
1인 가구 지원, 여전히 '뒷전'…지자체 지원 밀리거나 축소되거나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핑계로 1인 가구 지원 사업이 잇달아 취소되거나 축소됐다. 일부 지자체는 종합대책까지 발표하고도 사업 착수조차 안 했다. 심지어 내년에도 1인 가구 관련 예산을 삭감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시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33개 청년단체연합 '서울시 코로나19 청년예산 및 청년자율예산 삭감 규탄모임'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청년자율예산은 시민과의 약속입니다'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서울시가 지난해 스스로 기획해 제안하고 예산편성까지 주도한 '청년자율예산'이 아무런 상의없이 일박적으로 18% 삭감됐다고 주장했다. 청년 1인 가구에게 경제적 지원이 삭감된 것이다. 여기에 서울시가 "중증장애인에 대한 지원 예산, 사회적 단절 경험이.. 2020. 12. 2.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1인 가구 영화제' 11월 7일까지 개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2일 온라인 '1인 가구 영화제'를 개최했다. 해당 영화제는 오는 11월 7일까지 개최된다. '1인 가구 영화제'는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1인 가구원들에게 위로와 소통, 희망의 시간을 주고자 마련됐다. 영화제는 도내 1인 가구원 30명을 대상으로 줌(Zoom) 화상회의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상영작은 '컨테이젼'으로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선정했다. 영화 감상 후에는 참여자들 간 마음속 어려움을 나누며 공감하고 서로 위로하는 비대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오는 11월 7일까지 4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9월 19일에는 '스틸엘리스', 10월 17일 '컨테이젼', 10월.. 2020. 8. 25.
[백세인생] 경기도, 도내 어르신 2천명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 전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도는 12일부터 도내 어르신 2000명에게 바른 식생활 실천 가이드북이 포함된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도는 어르신들의 잘못된 식습관, 불균형한 영양섭취, 노인비만 등을 예방하고자 매년 경로당과 마을회관, 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운동교실과 연계해 찾아가는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 교실'을 운영 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집합 대면교육이 힘들게 되자 경기도 노인복지관협회로부터 25개 시·군 어르신 2000명을 추천받아 가정으로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를 배송하게 됐다.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 구성품으로는 보양식인 삼계탕, 경기도 친환경 찹쌀, 바른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책자와 부채, 코로나19를 예방하기 .. 202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