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26

경기도, 하절기 '소외계층 위기가구' 집중 발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도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하절기 복지사각 집중 발굴 활동'은 544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무한돌봄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취약아동 등 '복지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해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도는 발굴활동과 저소득층 온열환자 예방과 보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19 구조대가 온열환자를 .. 2020. 6. 29.
[펫코노미] 경기도, '도심지 유기동물 입양문화센터' 명칭 공모전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는 '유기동물 입양문화' 정착 거점 역할을 맡을 '도심지 유기동물 입양문화센터'를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센터의 공식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도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심지 유기동물 입양문화센터'는 민선7기 동물복지정책 철학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마련되는 공간으로, 오는 9월 중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빌딩 2개 층에 개방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유기동물 무료분양 등 유기동물 입양률 향상을 위한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동물생명 존중 교육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보호공간 ▲미용·목욕실 ▲놀이터 ▲상담실 ▲사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등이 설치될 계.. 2020. 6. 16.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문화 지원…온라인 플랫폼 '유행가' 런칭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는 올 한 해 올바른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생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유기동물과 행복한 가족만들기, 유행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뉴미디어의 부상이라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유행가'를 검색하여 접속하면 ▲유튜브 생방송 21Day ▲온라인 입양학교 ▲리얼 입양기 ▲포토 콘테스트 ▲나는 유기견이다 ▲다 물어보시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있다. 유행가에서 준비한 '21Day'는 유기동물 입양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전문가 또는 연예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방송으로.. 2020. 5. 20.
경기도 특사경, 쇠꼬챙이로 잔혹한 도살·반려동물 불법영업 적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전기 쇠꼬챙이로 개의 주둥이나 귀를 찔러 잔혹하게 도살한 농장주와 반려동물 영업등록을 하지 않은 채 카페를 운영하며 고양이를 전시하거나 인터넷으로 판매한 이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3월까지 도내 개 사육시설과 동물 관련 영업시설에 대해 동물보호법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 가운데 9개 업체 1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하여 모두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14건의 위법행위는 ▲동물 학대행위 2건 ▲무등록 동물영업행위 3건 ▲거축분뇨법 위반 2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7번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평택시에 농장을 운영중인 A씨는 개 250마리를 사육하며 전기 쇠꼬챙이를 개의 주둥이에 물려 10여 마리를 도살했다가 '동물학대 혐의'..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