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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77

[1인 가구 헬스케어] 극심한 피로·월경불순, 뇌하수체 기능 점검해야 김숙경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다. 신체적 기능이 떨어지면서 잔병치레가 늘고 혼자 아픔을 삭여야 하니, 심적고통도 동반된다. 이렇다 보니 1인 가구는 평소 신체적 건강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해 자신의 몸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뇌하수체 기능저하증은 흔한 질병은 아니지만, 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통해 의심할 수 있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뇌하수체 기능저하증이란 뇌의 뇌하수체 기능이 떨어지면서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뇌하수체는 전엽과 후엽으로 나뉘는데, 전엽에서 분비되는 대표적인 호르몬은 성장호르몬, 성선자극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 부신피질자극호르몬과 유즙분비 호르몬이다. 후엽은 항이뇨호르몬이 .. 2020. 4. 28.
[1인 가구 헬스케어] 난생처음 겪는 격렬한 두통 ‘뇌동맥류’ 파열되면 사망 위험…50·60 중년 여성 가장 많아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최근 한 젊은 배우가 언급해 화제가 됐던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 일부가 약해지면서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다. 풍선도 부풀다 보면 언젠가는 터지듯이 뇌동맥류도 점차 부풀어 오르면 터지면서 ‘뇌지주막하출혈’이라는 뇌출혈을 일으키는데,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준석 교수와 함께 뇌동맥류의 주요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뇌동맥류, 최근 5년 사이 두 배 증가 국내 뇌동맥류는 환자는 전체 인구의 1% 정도. 하지만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 2020. 4. 9.
[칼럼] 직진 인생, 일단 멈춤! 나윤숙 알바트로스 코칭센터 대표 [1코노미뉴스=나윤숙] 인생 100세 시대가 되면서, 여기저기에서 인생을 상품수명주기를 설명하듯, 일반적인 인생 이벤트와 함께 그래프로 그려 인생의 주기를 설명하는 것을 종종 본다. 공통적으로 인생주기 그래프는 크게 공부, 취직, 결혼, 자녀양육과 일, 은퇴와 자녀결혼, 그리고 병원 다니는 남은 인생 이렇게 배분하고 있다. 그 중 '자녀 양육과 일'의 시기에서 인생 곡선은 가장 높은 정점을 찍고 있는데 회사와 가정에서 일이 엄청나게 많아지는 시기라는 의미다. 이 시기에는 빚이든 전세이든 주거비가 고정적으로 나가게 되고, 사교육비를 포함한 엄청난 양육비 부담에 밀려오는 업무뿐 아니라 투잡 쓰리잡을 찾아 해내면서 결국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오게 된다. 코칭 고객 중 한 명을 예.. 2020. 4. 2.
[카드뉴스] '벚꽃놀이' 올해는 패싱 고령 1인 가구에 '생수'드려요…풀무원샘물, 포천 전역 지원 - 일코노미뉴스 풀무원샘물은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풀무원샘물 바이 네이처\'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풀무원샘물은 6년 연속 보건복지... www.1conomynews.co.kr 2020. 3. 26.